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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의장, 7월 임시국회 마감 소회 서신 보내 김형오 의장, 7월 임시국회 마감 소회 서신 보내 김형오 국회의장은 오늘(8월 5일) 임시국회를 마감하며, 18대 첫 임시국회를 마치는 소회를 담은 글을 모든 국회의원에게 각각 발송하였다. 이 서신에서 김의장은, 18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지 68일이나 되었지만 아직 원 구성조차 못하는 실정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아울러 국민으로부터 버림받고 있는 “식물국회”를 마감하기 위한 비장한 각오를 피력하며, 국회가 정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의원과 여야 지도부에 다시 한번 간곡히 호소하였다. 아울러, “광복63주년, 정부수립 60주년의 뜻 깊은 오는 8월 15일까지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는다면 의장으로서 중대결심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더보기
원 구성,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원 구성,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나라가 어렵습니다. 국민이 힘듭니다. 민생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18대 국회는 아직 가동되지 않고 있습니다. 원 구성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여야의 주장만 난무합니다. 국민들 질책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시급하고 중요한 일들이 산더미 같습니다. 어려운 서민들을 돕기 위해 추경을 비롯한 민생 법안을 서둘러 처리해야 합니다. 독도 문제를 비롯한 외교적 현안도 산적해 있습니다. 감사원장 등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해야 합니다. 말씨름, 기 싸움을 그치고 국익과 국민을 위해 일하는 상생의 정치를 펼쳐야 합니다. 원 구성의 권한과 책임은 여야 지도부에 있습니다. 여야가 서로 한 발씩 양보해 절충점을 찾아 주십시오. 오늘 중으로 타결을 지어야 7월 임시국회에서 원 .. 더보기
[2008. 7] 동삼동 군부대 이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