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정치권, 미국에 '역할' 요청 기자: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민주노동당과 국민중심당 등 4당 원내 대표들이 오늘부터 닷새 동안 아프간 납치사태와 관련해 미국을 방문합니다. 4당 원내대표들은 미국 방문기간 동안 낸시 펠로우 하원의장 등 미국의회 지도자들과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만나 사태해결을 위해 미국과 UN이 적극적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 기자: 원내대표들은 추가적 인명살상을 막기 위해 미국과 아프간 정부에 전향적 자세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해 발표했습니다. ● 김형오 원내대표(한나라당): 미국에도 국회 대표가 달려가서 아프간 대통령과 미 대통령 정상회담을 하기 전에 우리의 뜻을 전하도록 하는 조치 등... ● 기자: 열린우리당도 탈레반의 반인륜적 범죄를 규탄하면서 미국과 아프간 정부의 성의 있는 노력을 요청했.. 더보기 [자투리TV] 손학규 수염...설왕설래 김형오 원내대표는 범여권의 대통합신당 창당 움직임을 강하게 비난하며 정동영 전 의장과 손학규 전 지사를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 특히 손 전 지사가 최근 설훈 전 의원과 손을 잡은 것에 대해 비난하고 "손 씨가 수염으로 얼굴을 가릴 수는 있어도 목소리와 양심까지 가릴 수는 없다"고 말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서울=연합뉴스) (영상취재: 정기섭, 박상호 / 구성.편집: 임주현) mortar60@yna.co.kr 연합뉴스 TV | 기사입력 2007-08-02 11:14 더보기 [mbn] 원내대표단 방미..."미국 적극 나서야"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민주노동당, 국민중심당 원내대표단이 아프간 사태 해결에 미국이 직접 나서줄 것을 설득하기 위해 미국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이번 사태의 직접 당사자는 아니지만 사태 해결을 위해 미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한 것입니다. 방미단은 니컬러스 번스 미 국무차관을 비롯해 위싱턴과 뉴욕에서 미국 정부와 의회 관계자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관심을 고조시킬 수 있느냐도 관건입니다. 인터뷰 : 김형오 / 한나라당 원내대표 -"우리 국민을 인질로 잡고 있는 사태 지속되지 않기 위해 세계적 관심 고조시키고..." 범여권 의원 33명도 미국의 역할 촉구 주장에 동참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서를 내고 미국이 개입하지 않으면 사태 해결은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더보기 이전 1 ··· 627 628 629 630 631 632 633 ··· 7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