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경제i 인터뷰] "IT 중심으로 융·복합 서둘러야" [인터뷰] 김형오 "IT 중심으로 융·복합 서둘러야" “니거다 내거다 하면서 칸막이 싸움만 할 틈이 없습니다.” 대표적인 ‘트위터러 정치인’으로 유명한 김형오 전 국회의장(한나라당 국회의원)은 23일 “아이패드(i-pad) 등 테블릿 PC 돌풍은 진정한 의미의 지식사회로 나아가는 속도를 앞당길 것”이라며 “지식주도형 산업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IT(정보기술)를 중심으로 한 융·복합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김형오 전 의장은 지난 23일 조선미디어의 경제전문매체 조선비즈가 개최한 ‘제3회 조경(朝經) 인사이트 포럼-아이패브發 콘텐츠 산업 빅뱅’에서 축사를 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태블릿 PC가 보편화되면 기존의 IT 디바이스(기계·장비) 제조회사와 통신회사, 콘텐츠 개발 사업자.. 더보기 [조선비즈닷컴] 모바일 빅뱅은 '블랙홀'이자 '화이트홀' 기사보기 클릭 ☞ "태블릿PC發 IT혁명 올 것… 한국은 경쟁력 충분" "모바일 빅뱅은 정치·사회·문화 등 모든 것을 흡수하는 '블랙홀'인 동시에 새로운 질서와 가치를 만드는 '화이트홀'이다."(김형오·전 국회의장)...(중략) ...김형오 한나라당 의원은 "태블릿PC는 휴대전화·PC·TV의 기능을 모두 다 갖추고 있으며 화면이 커서 중장년층이 쓰기에도 좋다"며 "태블릿PC 출시로 진정한 퍼스널(personal) 컴퓨팅 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했다... 더보기 트위터 친구, 오프라인까지 간다! 얼마 전, 김형오 의원실에 와인 한병이 배달되었습니다. 중앙대학교에서 온 와인이었는데, 누가 무슨 이유로 이 와인을 보냈는지 도무지 알 수 없었습니다. 와인을 냉장고에 보관하고 의장님께 와인 선물을 배달 받았다고 보고 드린 후에야 알았습니다. 와인은...의장님의 트위터 친구가 보낸 선물이었습니다. 아...빈말일줄 알았는데 정말로 "탕!" 와인을 쏴준 이 친구...! 김형오 의원실 직원들은 이 친구와 연락해 '의원님과 우리 후배들 모아 작은 모임'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1일, 드디어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중앙대 친구들이 식당을 예약하고, 일찌감치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고깃집에서는 내가 말을 많이 했으니까, 여기서는 여러분의 이야기를 좀 들어 봅시다!" 고깃집에서 자리가 부족해 다른.. 더보기 [공주대학교 특강] 이 땅에서 희망을 보다 지난 7월 16일 금요일, 김형오 전의장은 약 600명의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소속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특강을 하기 위해 공주대학교를 찾았습니다. 얼음이 녹으면…? "봄이 온다" 이 자리에서 김형오 전의장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일등이 최고"라는 그릇된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도록 꿈과 창의력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특히 발상의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희망을 갖고 우리의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을 품도록 교육하길 당부하였습니다.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것은 두뇌도, 집안도, 운도 아니며, 열정과 도전정신! 작은 어항에선 10cm, 연못에선 20cm밖에 자라지 않지만, 강에서는 무려 1m도 넘게 성장하는 일본인이 즐겨 기르는 ‘코이’라는 물고기를 예로 들며 .. 더보기 KBS 명사초대석 다시 듣기 지난 주,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5회에 걸쳐 KBS 제1라디오(97.3Mhz)에서 방송된 "명사초대석 - 김형오 전 국회의장편" 다시듣기 서비스를 링크합니다. ※ KBS 라디오 다시듣기 서비스는 KBS 홈페이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제 1회 - 최악의 국회라 평가받는 18대 전반기 국회에 대한 소회는? - 역대 국회의장 중 최다의 직권상정, 의사봉을 들었던 당시 심정과 뒷이야기 ☞ 제 2회 - 국회의 독립성과 정치개혁을 개혁을 위한 방안은? -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원로로써의 제언 ☞ 제 3회 - 활자를 좋아해 뭐든지 읽었던 소년 김형오, 신문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정치와 접함 - 외교학과 졸업후 동아일보 기자와 외교안보연구원, 청와대, 총리실을 거처 1992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추천을 받.. 더보기 명사초대석 김형오 전의장편, 다시듣기 서비스 예정 다음 주 월요일(7월 19일), 방송을 다시 들을 수 있는 음원화일을 올릴 예정입니다. 7월 5일, KBS 1라디오 "명사 초대석" 팀이 국회의원회관을 찾았습니다. 김형오 전국회의장을 명사초대석으로 초대한 것이었습니다. 이 날 방송녹음을 위해 한혜련 PD님과 신은정 작가님, 황병택 감독님, 서현우 감독님, 유정아 아나운서님이 김형오 의원실을 찾아주셨습니다.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된 녹음을 통해 지난 2년간의 국회의장으로서 느낀 점들 뿐만 아니라, 지극히 사적인 '인간 김형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녹음이라고 하면 그저 '녹음기'와 '마이크'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짧지 않은 시간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구성하는 PD님, 작가님과 더운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며 커다랗고 무거운 .. 더보기 [국제신문] "대신 용서를 구합니다"… 속죄의 성금 줄이어 "대신 용서를 구합니다"… 속죄의 성금 줄이어 박수관 베트남 명예 총영사·신정택 부산상의회장·시민 등 "유족 돕고 싶다" 온정 손길 김형오 前국회의장도 사과편지 국제신문 기사 바로가기 ☞ http://www.kookje.co.kr/news2006/asp/center.asp?gbn=v&code=0300&key=20100716.22006220502 더보기 꼴찌에게 갈채를! 꼴찌에게 갈채를 전당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당대표 및 최고위원 당선자에게 축하를 낙선자에게는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국민은 6·2 지방선거를 통해 한나라당을 심판했습니다. 뼈를 깎는 쇄신을 주문했습니다. 불통 정당을 소통 정당으로 바꿀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경선과정에서 우리는 쇄신과 소통의 비전보다는 이전투구(泥田鬪狗)와 구태를 다시 재현했습니다. 개혁과 쇄신을 외쳤던 초선들은 조직과 계파의 높은 벽 앞에서 무참히 쓰러졌습니다. 그것도 꼴찌로 말입니다. 그 이름... 여성후보 꼴찌 정미경, 남성후보 꼴찌 김성식입니다. 애초부터 선수(選數)를 중시하는 한나라당 풍토에서 초선(初選)들의 최고위원 출마 자체가 평가절하 되었습니다. “쇄신을 이용한 함량미달 의원들의 정치 쇼다” “항상 저러다 말더라’라.. 더보기 전당대회보다 더 재밌는 트위터? 오늘 7월 15일자 조선일보는 한나라당 전당대회 관련기사에 많은 지면을 할애했습니다. 집권여당의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인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기 때문이겠지요. 어제 전당대회중 김형오 전의장은 아래와 같은 내용을 트위터에 남겼었는데요, 조선일보에는 이런 사진기사가 실렸습니다. 트위터에 글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습니다. (사진 설명에는 "행사 시작을 기다리는" 모습이라고 되어 있고, 트위터에는 "후보들이 연설중"이라고 했으니, 사진은 행사 시작 전에 트위터를 둘러보는 모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tacc3 님께서는 "전대회보다는 트윗이 더 재밌다는 고백?ㅋㅋㅋ" 라는 장난스러운 글을 남겨주셨고, 김형오 전의장은 "트윗이 전대보다 더 흥미로우냐 하는것은 비교가 잘못된 듯하오이다"라.. 더보기 농 득 마잉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님에게 지난 12일, 김형오 前의장은 한국으로 시집온 지 일주일만에 무참히 살해당한 베트남 신부에게 보내는 편지를 썼습니다. (☞ 피지도 못하고 져버린 스무 살 베트남 신부에게) ...민망하고 수치스런 일입니다. 낯이 뜨거워집니다. 일말의 자책감이 밀물져 옵니다. 그건 제가 지난봄에 펴낸 책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 아름다운 나라』란 책에 썼던 이런 구절 때문이기도 합니다. 지난해 11월 베트남을 공식 방문해 국회의장과 공산당 서기장을 만났을 때 그분들이 특별히 당부하더군요. 한국에 가 있는 베트남 여성들을 딸처럼, 며느리처럼 여기고 주의 깊게 지켜봐 달라고….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걱정 마십시오. (중략) 이제 우리나라에 온 베트남 여성들은 한국인이고 우리 가족입니다. (후략)”(261쪽) 다시 베트남을.. 더보기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2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