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형오

오늘 트위터에 남긴 글입니다 19일 드디어 나로호가 날아갑니다. 한국이 우주시대에 참여합니다. 나로도우주발사장 예산을 처음으로 조성한 저로서는 감회가 새롭습니다.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았을 때입니다. 5천억짜리 발사비용은 제가 주도적으로 마련한 당시 과기부의 용역비 10억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 출처:www.twitter.com/hyongo 더보기
나로호가 우주로!!(2) 쓰는 김에 마저 써야겠네요. 99년 12월말 이렇게 예산을 통과 시켰습니다. 해가 바뀌고 21세기를 여는 신년계획으로 가득찬 어느 저녁 뉴스는 저를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한국, 드디어 우주시대를 연다"라는 헤드라인뉴스였습니다. 김대중대통령의 특별지시로 우리나라의 우주개척이 시작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뉴스를 보던 저의 흥분을 미루어 짐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뉴스가 끝나고 해설마저 끝나도 어느 누구에게서도 "이 예산을 마련한 사람은 김형오다"라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른방송사에서도 역시나 제 이름이 등장하지는 않았습니다. 방송뉴스니까 상세하게 다루기 힘들었겠지라며 애써 스스로를 위로한 뒤 아침 눈 뜨자마자 조간신문을 샅샅이 뒤졌습니다. 정치인이 신문 방송에 이름 한 줄 나오는 것을 얼.. 더보기
나로호가 우주로!! 중국속담에 "우물물을 마실때 우물 판 사람의 수고를 기억하라"란 말이 있습니다. 6번 연기끝에 나로호가 우주로 날아갑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우주시대의 첫발을 디디는 것입니다. 아직은 초보단계고 핵심 고급기술은 외국에 의존할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에 성공하면 우리가 10번째 위성발사국이 된다고 합니다. 선진 우주항공국이 되느냐 아니냐는 지금부터 우리 하기 나름입니다. 물론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해낼수 있을 것입니다. 나로호 발사에 저는 남다른 감회에 사로잡힙니다. 특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1999년 제가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야당의원 시절입니다. 그해 저는 운좋게도 예결위 계수소위원이 되었습니다. 계수소위위원은 예결위원중에서도 한나라당은 4-5명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예산안을 최종적으로 조율하.. 더보기
[MBC] 김형오 "이희호 여사 뵈니 내가 오히려 안정" http://imnews.imbc.com/boomup/imlive/2410179_4439.html 김형오 국회의장은 10일 입원 중인 김대중 전 대통령을 병문안 하기 위해 신촌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더보기
김정아님의 회복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더보기
본회의 회의록 정정요구서 제출 관련 민주당의 본회의 회의록 정정요구서 제출 관련 (8.12) 김형오 국회의장 및 국회사무처는 그동안 지난 7월 22일 국회 본회의와 관련해 입장을 분명히 밝혀왔고 그 입장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다만, 민주당이 8월 11일(화) 저녁에 미디어법 본회의처리 관련 임시회의록의 정정요구서를 공식적으로 제출함에 따라 허용범 국회대변인을 통해 이에 대한 입장을 다시 한번 다음과 같이 밝혔다. 1. 7.22 본회의 관련 회의록은 그동안의 국회 속기원칙에 따라 작성된 것으로 김형오 의장은 보고 받았다. 2. 그런데, 민주당이 어제 회의록에 대한 정정요구를 해왔기 때문에 그 정정요구서 자체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하겠다. 다른 당에서 이와 같은 정정요구서를 제출하면 그것도 헌재에 제출토록 하겠다. 3. 민주당의 회의록 정정요구.. 더보기
박동복 대표님, 명장이 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더보기
2009년 7월 언론에 비친 김형오 2009년 7월 언론에 비친 김형오 2009-07-22 [한국경제] 한국에서 가장 토론 잘하는 대학생들 2009-7-23 [동아일보] 金의장 “불가피한 결정… 질책은 달게 받을 것” 2009-7-26 [파이낸셜뉴스] “합의불가능하면 표결이 민주주의 절차” 2009-7-27 [국민일보] 김형오 의장,의원직 사퇴 수리안해 2009-7-27 [매일경제] 김형오 국회의장 "정세균 대표 사퇴서 수리 안해" 2009-7-27 [한겨례] 김형오 의장 “대리투표 용납 못해” 2009-7-27 [중앙일보] 김형오 의장 “민주당 의원들 사직서 수리하지 않을 것” 2009-7-27 [동아일보] 金의장 “민주 의원사직서 수리 안해” 2009-7-30 [한겨례] 김형오 “언론법 헌재결정 기다려야” 2009-7-30 [오마이뉴스.. 더보기
민주당 규탄대회에 대한 비서실장 코멘트 민주당이 미디어법과 관련해 내일부터 김형오 국회의장의 지역구인 부산 영도에서 무슨 규탄대회를 연다고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우선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과거 집권의 경험을 가진 공당이 특정인, 특히 국회의장을 겨냥히 설마 이런 결정을 하리라고는 믿지 않습니다. 우리 정치사에서 여야간 정쟁의 문제를 두고 이런 일이 있은 예도 없거니와, 실정법에도 위반되고 정치 도의적으로도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만일 실제로 이 같은 비상식적인 일이 일어난다면 그에 대한 모든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경고합니다. 또한 국회의장의 모든 권한을 동원해 가장 기본적인 정치도의마저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 엄중한 대응을 할 것임을 밝힙니다. 2009년 7월 30일 국회의장 비서실장 김양수 더보기
[보도자료]김형오의장, 입장 발표 국회의장 입장 발표 지난 7월 22일 미디어관련법 처리와 관련, 야당과 언론 등에서 의장에게 제기하는 문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저는 조용히 지난 며칠 간 모두가 차분해지고 이성적이 되기를 기다렸으나, 야당이 장외투쟁에 나서는 등 논란이 계속됨에 따라 의장으로서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1. 이윤성 부의장이 사회를 본 것에 대해 그날 의장이 사회를 왜 보지 않았느냐는 지적이 있습니다. 저는 미디어법의 본회의 표결처리를 결정하고 성명을 발표한 의장으로서 사회를 피하거나 주저할 아무 이유가 없었습니다. 다만 그날은 야당이 모든 출입문을 봉쇄해 본회의장에 입장하지 못했을 뿐입니다. 나름대로 여러 차례의 진입계획이 무산되는 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경계가 덜했던 이 부의장이 먼저 야당의 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