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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경

'하이킥' 준혁 해리의 성적상승비법 세 가지. '지붕 뚫고 하이킥' 속 준혁이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까면 깔수록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양파처럼 준혁이는 매 회마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5일 에피소드에서 유주얼서스펙트에 버금가는('똑같은'이 더 맞겠죠?) 반전으로 카이저준혁이 되더니 6일 에피소드에서 불타는 눈빛을 발사하는 질투준혁으로 또 다시 거듭났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준혁이의 세경 누나를 향한 마음이 커가고 있기 때문이겠죠? 세경 누나를 향한 준혁이의 질투가 극에 달했던 6일 에피소드.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KBS '공부의 신'에 버금가는 공부의 비법이 담겨있었습니다. 공부가 주업인 분들은 위한 '지붕 뚫고 하이킥'의 공부의 잘하는 비법을 알아봤습니다. 1. 목표를 확실하게 정해라. 공부에는 전혀 뜻이 없던 해리가 생전 처음.. 더보기
12살도 공감한 지붕킥 준혁학생의 마음 세경: "저한테 좀 기대요" 준혁: "예." 세경: "저한테 좀 기대라니까요." 준혁: "..많이 기댄건데.." 세경: "하나도 안 기대는거 같은데..빨리 기대요" .... 초등학교 5학년때였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친구와 함께 기차를 타고 시골 할머니댁에 놀러가는 길이었습니다. 대전역이었습니다. 어느 예쁜 누나들이 우리가 앉은 자리에 오더니 자신들의 자리라고 했습니다. "응? 아닌데요. 여기 저희 자리인데요?" 우리는 표를 확인 시켜주었습니다. 뭔가 착오가 있었는지 난처해하던 누나들이 제안했습니다. "우리는 부산까지 가는데, 그러면 우리가 자리에 앉아서 너희를 안고 가면 안될까?" 당황스러웠지만 착한 어린이였던 친구와 저는 "네" 라고 대답했습니다. 우리를 안고 자리에 앉은 누나들은 이것 저것 물어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