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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재미의 숨은 공신, 한 컷의 카메오들.

첫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수목드라마 1위 자리에 오르는 등 추노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저에게 추노는 너무나 기대됐던 드라마입니다.

아이리스 후속작 '추노'가 기대되는 3가지 이유는?

이번 주 선보인 추노 1화, 2화는 영화같은 영상미부터 배우들의 연기, 쫄깃한 대사와 OST까지, 그동안 기다려왔던 저의 기대감을 채우기에 충분했는데요.

특히 추노 1화, 2화는 누구나 보면 알만한 배우, 개그맨들이 카메오로 출연, 단 한 컷의 장면도 버릴 수 없도록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이러한 카메오들의 출연이 첫 주를 위한 특별출연인지, 다음주에도 계속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가뜩이나 조연 캐스팅도 빵빵한 추노인 만큼 명품 카메오를  보는 재미도  정말 쏠쏠했습니다.

그럼, 추노 1화, 2화의 숨은 공신, 카메오들의 연기열전을 함께 보실까요?

코믹연기의 여신, 유채영. 고개를 숙이고 있다가 고개를 든 순간 바로 웃음이 '빵' 터졌습니다.


카메오 열전의 첫번째 주인공은 바로 코믹연기의 여신, 유채영입니다.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코믹한 모습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채영씨가 바람둥이 추노꾼 왕손이의 바람상대 유부녀로 추노 1화에 출연했습니다.


잡아먹을 듯한 눈빛으로 왕손이를 제압하던 유채영씨의 출연은 극에 큰 웃음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두번째 카메오는 추노 1화 마지막 장면인 언년이의 혼례식 장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프란체스카 안성댁, 박희진씨와 박보드레씨가 추노 1화에 출연했습니다.


프란체스카 안성댁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박희진씨와 콩팥댄스로 2006년 코메디대상에서 인기상을 받았던 박보드레씨.
두 개그우먼이 언년이의 혼례식을 구경하는 동네 아낙들로 출연해 혼례식 분위기를 확 띄우며 추노 1화의 마지막을 빛내주었습니다.

그 다음 세번째 카메오는 추노 2화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왕손이 김지석의 두번째 여인으로 출연한 전세홍씨. 그녀가 바로 세번째 카메오 주인공입니다.


신인 여배우 전세홍씨가 바로 추노 속 세번째 카메오의 주인공입니다.

영화 실종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전세홍.


영화 실종에서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연기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전세홍씨.
각종 시상식에서 파격노출드레스로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기도 했었는데요.

그동안 우리들에게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던 전세홍씨는 추노 2화에서 왕손이 김지석의 두 번째 바람상대 여인으로 출연해 코믹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렇게 보니 추노 1화, 2화 속 카메오들은 다 여인들이었는데요.
단 한 컷의 출연이였지만 이들의 연기는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단 한 컷이지만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 준 카메오 연기자들.
이들의 연기 열전이 다음주에도 계속될 지 추노가 지금부터 기다려집니다.

                                                                                                                         Posted by 포도봉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