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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우체국(서신)/받은 편지함

초등학교에 입학한 배정민군 감사편지




지난주 금요일인 2월 26일,
김형오 국회의장은 올해 학교(초,중,고)에 입학하는 자녀가 있는 국회직원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선물했습니다.

선물을 받은 한 어린이가 또박또박 쓴 글씨로 편지를 보내왔군요.
이 편지는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이 되는 배준영 국회부대변인의 아들 배정민군이 보내온 감사편지입니다.

이 어린이는 문화상품권으로 "장난감도 사고 책도 사고 영화도 보겠다"라고 했는데, 과연 어떤 걸 제일 먼저 할지 궁금해지는군요. ^^ 

글씨를 어른만큼 잘 쓰는 배정민군은 아마도 서점에 제일 먼저 달려갈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배정민군, 씩씩하고 건강한 1학년 되세요~.


                                                                            posted by 국회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