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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우체국(서신)/받은 편지함

약속을 지키신 김형오 전 국회의장님, 감사합니다.


약속을 지키신 김형오 전 국회의장님!!
2.12일 오늘 오후에 김형오 전 국회의장님께서 청학시장을 다녀가셨습니다.
5선 국회의원에 당선 되시고, 청학시장에 오셔서, 꼭 "공약"을 지키겠다, 한번 믿어 보시라던 의장님!!

오늘 청학시장에 오셔서 "시설 현대화 사업"이 완성된 모습을 보시고, 흐뭇해 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덕담"도 들려주셨는데, "구십구세까지 팔팔하게 살면서 이삼일만 아프라는 말씀", "하루에 열번 웃고, 백자(百字)를 쓰고, 천자(千字)를 읽고, 만번을 건강을 위해 걸어야 한다"는 덕담은 "신묘년" 해의 정말 좋은 "덕담"이 될 것 같습니다.
상인들 한분 한분 손을 잡아 주시며 껴안아 주시는 모습에 우리 상인들은 "약속"을 지켜주신 전 국회의장님을 감히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바쁘신 국정에도 자주 청학시장에 오셔서 상인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시고 힘을 실어 주시는 모습,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엄마와 시장에 온 꼬마에게 사진도 찍어주시며 껴안아 주시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그렇게 서민적이고 털털하신 모습에 정말 우리 상인들은 힘이 솟는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에 같이 동행하신 윤호길 구 의장님도 정말 고맙습니다.
언제나 "전통 시장"을 잊지 않으신 모습!!!
우리 상인들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앞으로 개혁된 모습도 보여 드리겠습니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님!!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2011. 2. 12.
                                                                     영도 청학시장 상인회 일동

                                                                                  (김화자 회장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