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읽고 싶은 칼럼 2편] 오늘 아침 신문에서 가슴에 깊은 울림을 주는 두 편의 글을 만났다. 그 느낌을 내 블로그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어 간단한 소감과 함께 링크를 걸어 둔다. 첫 번째는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가 동아일보에 기고한 반구대 암각화 관련 글이다. 하루가 급한 암각화 보존을 주장하면서 해결 방안까지 설득력 있게 제시해 놓았다. 이 기고문이 반갑고 힘이 되는 건 나 역시 줄기차게 대책 마련과 즉각 실행을 촉구해 왔기 때문이다. 정몽준 의원의 생각에 공감하고 그 뜻을 지지한다. 정 대표께선 평소에도 반구대 암각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내가 이 문제로 한창 열을 올릴 때는 관련 자료도 많이 주신 분이다. 내 주장과 의견이 궁금한 독자는 블로그 검색창에 ‘반구대 암각화’를 쳐 보라. 열 편도 넘는 글이 뜰 것이다. 동아일보.. 더보기 [월간중앙 특별기고] ‘퍼스트 펭귄’ 리더십과 ‘호밀밭의 파수꾼’ 정신으로 [월간중앙 5월호-김형오의 작심 발언] 기획특집 / 보수 재집권을 위한 MB 정부와 한나라당의 역할 ‘퍼스트 펭귄’ 리더십과 ‘호밀밭의 파수꾼’ 정신으로 주류가 주류임을 자임하지 않는 게 바로 한나라당과 보수의 위기. 한나라당은 자기 희생과 자기 혁신을 통해 보수의 가치를 실행에 옮겨야 김형오 / 18대 전반기 국회의장 · 한나라당 의원 보수 진영에서조차 한나라당의 정치 행태와 이명박 정부의 국정 운영 방식에 심한 회의와 좌절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도 대안은 또 한나라당이라고 말한다. 이런 모순을 한나라당은 어떻게 이해할까? 18대 국회 초반 2년간 한나라당 당적을 이탈해 국회의 수장으로 일해온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MB 정부와 한나라당에 직언을 쏟아냈다. “나는 아득한 절벽을 뒤에 두고 서 있.. 더보기 외규장각 도서들, 드디어 고국 품으로… 십수년을 끌어온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분들이 애쓰셨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저는 이 문제에 오랫동안 관심 가져왔던 사람으로서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국회의장 시절 프랑스를 공식 방문했을 때 하원의장 상원의장 정부 관계관에게 외규장각 도서 반환을 공식적 공개적으로 요청한 바 있습니다. 회담 분위기가 좀 딱딱해지긴 했지만 할 말은 분명히 해두어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또 언론에도 잠시 언급된 프랑스의 지성 자크랑 박사를 초청해 이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참고로 그는 한복과 한식을 좋아하며 프랑스 대통령의 대북특사로 평양에 가기 전 저하고 별도 접촉을 가진 바도 있음) 또 서울 주재 프랑스 대사(그땐 여성분이었는데 지금은?)에게 여러 차례 우리 입장을 전하여 그를 곤혹스럽게(?).. 더보기 이전 1 ··· 163 164 165 166 167 168 169 ··· 7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