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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것을 당연히 했다, 그러나 참 장하다 청해부대의 소말리아 해적 소탕을 격려하며 당연한 것을 당연히 했다, 그러나 참 장하다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던 삼호주얼리호에 대한 구출 작전이 성공했다는 소식이 신년 벽두에 반갑게 전해져 왔다. 박수를 보낸다. 이 쾌거는 천안함 피폭과 연평도 포격으로 울적해 있던 국민들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었으며, 말랑말랑하게 보였던 한국의 국가 이미지를 비로소 회복시켰다. 참으로 대견스럽다. 우리 국군이 외국에서 교전을 벌여 적의 인명을 살상한 것은 베트남전 이후 처음이다. 해적과 인질이 함께 있는 선박에 진입해 별다른 피해 없이 구출 작전에 성공함으로써 우리 군은 패기와 기개 그리고 뛰어난 교전 능력을 증명해 보였다. 목숨을 건 비장한 각오로 작전에 투입된 장병들에게 격려를 보낸다. 그러나 이제 흥분을 가라앉히고 .. 더보기
한국사와 세계사를 필수 과목으로! 한국사와 세계사를 필수 과목으로! 백미러 없는 운전, 나침반 없는 항해를 해서는 안 된다 새해 들어 자칫 박물관에 박제될 위기에 놓였던 한국사 교육을 부활하고 살아 숨쉬게 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반갑고도 다행스런 일이다. 평소 나의 생각과 앞으로의 전개 방향을 좀 더 구체화하려고 한다. 우리는 그 동안 우리 역사를 너무나 소홀히 대해 왔다. 대한민국 역사 교육은 명백히 뒷걸음질을 거듭해 왔다. 한국사를 제대로 몰라도 대한민국의 관료나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올해부터는 당장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그 동안 필수 과목이던 한국사가 선택 과목으로 바뀌었다. 물론 ‘수요자 중심 교육’이라는 명분 아래 국어·영어·수학도 선택 과목이 되었다. 하지만 국영수를 가르치지 않는 고등.. 더보기
2011년 1월 19일(수) 한나라당 최고중진연석회의 주요내용 [보도자료] 2011년 1월 19일(수) 한나라당 최고중진연석회의 주요내용 1월 19일 최고중진연석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사상 최악의 구제역 대란에 한파로 인한 전력대란까지 겹치면서 서민들의 겨울나기가 힘들어지고 있다. 게다가 어제도 구제역 방역에 나선 공무원 한 분이 결국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했다. 축산농민들은 가슴이 타들어가고 있고 가스 값과 기름 값이 무서워서 전기난방에 의존하는 서민들은 한파에 몸과 마음이 얼어붙고 계실 것이다. 설을 보름정도 앞두고 있지만 민족의 대이동조차 걱정스러운 상황인데, 그런데다가 축산물 값 급등까지 우려되고 있어서 설 민심마저 얼어붙지 않을까 정말 우려된다. - 지금은 민생비상상황이다, 이렇게 생각된다. 우선 정부는 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대책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