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내지도부 신임인사 접견 김형오 국회의장은 5월 20일 집무실에서 오전 11시부터 40여분간 민주당 원내지도부의 신임 인사를 받고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와 우윤근 수석부대표, 우제창 원내대변인, 백재현 당무부대표가 참석했으며, 김양수 국회의장 비서실장, 허용범 국회대변인이 배석했다. 다음은 공개부분에서 나눈 대화요지. 김형오 의장: 민주당의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가 새로 발족했다. 이강래 원내대표가 선출되고 취임한 것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강래 대표는 지혜로운 분이고 전략까지 갖춘 분이라고 소문났는데, 덧붙여 예의까지 제대로 아는 분이 되어서 우리 국회가 잘 돌아갈 것이라 생각된다. 또 우윤근, 우제창 해서 좌파는 하나도 없고 (웃음) 양 우파가 이렇게 조화가 되었다. 이번 국회는 물론 17대 국회.. 더보기 루마니아에 원전사업 진출 긴밀 협의 "기업 주재원 체류허가"제도개선도 긍정적 답변 얻어내 중유럽을 공식 방문 중인 김형오 국회의장은 5월 15일 오전(현지시각) 루마니아 의회를 방문하여, 로베르타 알마 아나스타세 하원의장과 앙카 보기아우 상원부의장을 각각 만나 면담을 가졌다. 김형오 의장은, "작년 루마니아 대통령 방한 이후 오늘 한국 국회의장이 이곳을 방문하고, 올 여름에 이명박 대통령도 이곳을 답방할 예정이라고 한다"며, "이러한 교류를 통해 양국의 '실질적인' 동반 협력자 관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한국수력원자력가 루마니아의 체르나보다(Cernavoda)원전 3,4호기 건설 사업 참여를 추진 중인 점을 감안, "한국은 지난 20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느 나라보다 빠르고, 경제적이고, 안정적으로 원전을 건.. 더보기 오스트리아 피셔대통령 등 면담 주세요. 신재생에너지 개발, 한-EU FTA 등 실질 협력 방안 논의 김형오 국회의장은 중·동부 유럽 지역 순방 일정의 첫 방문지인 오스트리아에서 오늘 오후 하인츠 피셔(Dr.Heinz Fischer) 대통령을 예방하였다. 피셔 대통령은 지난 2007년 4월 우리나라를 방한한 첫 오스트리아 정상이며 1970년대 초반 방북을 하는 등 한반도 문제에 깊은 관심이 있는 지한(知韓)파 국민 직선 연방대통령이기도 하다. 이 자리에서 김형오 의장은, "3년 후면 수교 120주년을 맞는 양국의 관계가 교류협력하며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녹색성장과 신재생 에너지 산업 발전에 있어서 오스트리아의 선진화된 경험과 기술을 배우며 협력을 증진 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김의장 일행.. 더보기 이전 1 ··· 509 510 511 512 513 514 515 ··· 7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