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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김의장 "의정사에 참담한 상처 남겨" 김의장 "의정사에 참담한 상처 남겨" "폭력재발 방지 구체적 대안 마련해달라"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김형오 국회의장은 8일 최근 마무리된 국회 파행 사태와 관련 "국민에게 석고대죄하면서 국회의원들에게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에 앞서 "지난 20여일간 국회는 의정사에 부끄럽고 참담한 기록과 상처를 남겼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 대표인 의원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풀기 위해 보좌진과 당직자를 동원한 것은 세계 어디에도 없다"면서 "각 교섭단체는 폭력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 대안을 마련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폭력에 대해선 물러서지 않겠다"며 "국회의 권위와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흑백의 정치, 투쟁의 .. 더보기
[MBC] "의정사에 참담한 기록과 상처 남겨" [ 제279회 국회(임시회) 제 3차 본회의 모두발언/ 풀영상 ] 김형오 국회의장은 8일 최근 마무리된 국회 파행 사태와 관련 "국민에게 석고대죄하면서 국회의원들에게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 imnews@imbc.com) 더보기
[YTN]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듣는다 [앵커멘트] 긴 진통끝에 국회가 어렵사리 정상화됐습니다만 이번 국회 파행을 바라본 국민들의 시선은 차갑기만 합니다. 대한민국 국회 언제까지 이런 구태를 계속 이어가야 하는 지 이제는 바뀔 때도 됐다는 목소리가 그 어느때보다 높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김형오 국회의장과 함께 이번 국회 파행사태에 대해 말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김 의장님 안녕하십니까? [질문1] 지난 달 9일 시작된 임시국회가 오늘로 마감됐습니다. 한달 일정이었습니다만 그 어느때보다 길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의장으로서도 참 힘드셨을것 같은데요. 이번 임시국회를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질문2] 지난 연말 부터 이어온 여야 극한 대치가 결국 대화를 통한 타결로 어렵사리 결론이 났습니다. 이번 협상 과정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