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회기내 직권상정 않겠다"...일단 환영 [앵커멘트] 김형오 국회의장이 이번 임시국회중에 법안을 직권상정하지 않겠다며 여야가 조건없는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 의장의 제안에 여야는 일단 환영의 뜻을 나타냈지만, 언제 다시 대화에 나설 것인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형오 국회의장은 여야 극한대치의 핵심인 쟁점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직권상정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김형오, 국회의장] "국회의장으로서 직권상정에 대해 최대한 자제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여야 협상대표는 전권을 갖고 협상에 나서달라며 조건없는 대화도 촉구했습니다. 국회의원이 아닌 야당 당직자들은 농성중인 국회 본청에서 물러나라고 거듭 주문했습니다. 김 의장의 발언은 이번 임시국회 기한인 오는 8일까지 여야 협상 타.. 더보기 국회정상화를 위한 국회의장 성명 국회정상화를 위한 국회의장 성명 18대 국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국민여러분을 실망시켜 드리고 있는 것에 대하여 국회의장으로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국회의장은 여야간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복원하는 것과 더불어 국회내의 어떠한 불법과 폭력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처하고 법질서가 회복되도록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오늘 중 국회의원이 아닌자는 모두 퇴거해 주십시오. 이것이 마지막 경고입니다. 저는 그 책임을 끝까지 다 할 것입니다. 여야는 더 이상 국민을 실망시켜선 안 됩니다. 당장 여야 협상대표는 다시 만나 조건 없이 대화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며칠 전 여야 협상대표가 ‘假(가)합의안’을 마련한 적이 있습니다.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여야가 합의를 못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조속히.. 더보기 [MBC] 김영삼 전 대통령 자택 방문 김형오 국회의장은 2일 오후 서울 상도동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자택을 방문, 새해 인사와 함께 국회 파행사태에 대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 545 546 547 548 549 550 551 ··· 7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