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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듣는다 [앵커멘트] 긴 진통끝에 국회가 어렵사리 정상화됐습니다만 이번 국회 파행을 바라본 국민들의 시선은 차갑기만 합니다. 대한민국 국회 언제까지 이런 구태를 계속 이어가야 하는 지 이제는 바뀔 때도 됐다는 목소리가 그 어느때보다 높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김형오 국회의장과 함께 이번 국회 파행사태에 대해 말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김 의장님 안녕하십니까? [질문1] 지난 달 9일 시작된 임시국회가 오늘로 마감됐습니다. 한달 일정이었습니다만 그 어느때보다 길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의장으로서도 참 힘드셨을것 같은데요. 이번 임시국회를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질문2] 지난 연말 부터 이어온 여야 극한 대치가 결국 대화를 통한 타결로 어렵사리 결론이 났습니다. 이번 협상 과정을.. 더보기
[축하패] 고대교우회 2009년 1월 6일 고대 교우회에서 보내온 의장취임축하패입니다. 더보기
[YTN] "회기내 직권상정 않겠다"...일단 환영 [앵커멘트] 김형오 국회의장이 이번 임시국회중에 법안을 직권상정하지 않겠다며 여야가 조건없는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 의장의 제안에 여야는 일단 환영의 뜻을 나타냈지만, 언제 다시 대화에 나설 것인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형오 국회의장은 여야 극한대치의 핵심인 쟁점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직권상정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김형오, 국회의장] "국회의장으로서 직권상정에 대해 최대한 자제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여야 협상대표는 전권을 갖고 협상에 나서달라며 조건없는 대화도 촉구했습니다. 국회의원이 아닌 야당 당직자들은 농성중인 국회 본청에서 물러나라고 거듭 주문했습니다. 김 의장의 발언은 이번 임시국회 기한인 오는 8일까지 여야 협상 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