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김형오 “DJ, 훈수정치 말아야”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가 “김대중 전 대통령은 훈수정치를 넘어 이제는 총감독관 역할을 하고 있는데 그것도 잘못된 방향으로 총감독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DJ가 원칙과 명분 없이 시간이 없다고 무조건적인 대통합을 주장하고 있다”며 “이는 원로정치인의 바른 자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청와대와 열린우리당 측은 한나라당 흠집 내기, 한나라당 후보 뒷조사에 혈안이 돼 있는데 열린우리당 계열 의원들은 도로 열린우리당에 들어가 당당하게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DJ 시절 있었던 일을 한나라당은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며 “한나라당이 집권해도 정치보복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DJ는 평정심을 갖고 국가 원로 정치인으.. 더보기 7월 12일 최고위원회의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김형오 원내대표 이주영 정책위의장 황우여 사무총장 이재오 최고위원 이강두 중앙위의장 박계동 전략기획본부장 정형근 최고위원 더보기 [7.12]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는 금일 오후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많은 사건이 일어났던 파란 만장한 1년이었지만, 17대 국회 사상 날치기나 강행 처리 없이 여야가 합의를 이루는 관례를 세운 것은 국회 운영의 귀감이 될 것이며, 무난히 지내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더보기 이전 1 ··· 635 636 637 638 639 640 641 ··· 7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