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김형오 "국정원의 정치사찰은 대선공작게이트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는 20일 이명박 대선경선후보 및 친.인척에 대한 국정원의 개인정보 열람 등을 `대선공작 게이트'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국정원이 법에 근거도 없는 불법활동을 통해 정치사찰을 하고, 야당 대선주자의 뒤를 캐온 사건은 한마디로 국정원의 `대선공작 게이트'"라며 "국정원 부패척결TF는 사실상 정치사찰 기능을 해 오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정부조직법과 국정원법 어디에도 국정원이 부패정보를 수집하라는 근거는 없다"며 "검찰은 철저히 수사해 진상을 밝혀야 하며, 청와대의 개입과 국정원 이상업 전 차장의 역할을 포함해 정치사찰의 대상과 활동상황, 보고체계 등 전모를 밝혀야 국민이 믿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경희 기자 kyun.. 더보기 [SBS]이명박 측, 국정원 최고위급 인사 연루 밝혀라 국정원 직원이 이명박 전 시장 친인척의 부동산 자료를 열람한 것으로 알려지자 한나라당은 즉각 국정원이 개입한 정치 공작 음모의 꼬리가 잡혔다면서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형오 원내대표는 주요 당직자 회의에서 정치 공작의 배후가 누구인지 짚히는 곳이 있다며 국정원이 스스로 진상을 밝히지 않으면 예산을 삭감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SBS TV | 기사입력 2007-07-13 10:24 더보기 [연합뉴스]김형오 “DJ, 훈수정치 말아야”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가 “김대중 전 대통령은 훈수정치를 넘어 이제는 총감독관 역할을 하고 있는데 그것도 잘못된 방향으로 총감독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DJ가 원칙과 명분 없이 시간이 없다고 무조건적인 대통합을 주장하고 있다”며 “이는 원로정치인의 바른 자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청와대와 열린우리당 측은 한나라당 흠집 내기, 한나라당 후보 뒷조사에 혈안이 돼 있는데 열린우리당 계열 의원들은 도로 열린우리당에 들어가 당당하게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DJ 시절 있었던 일을 한나라당은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며 “한나라당이 집권해도 정치보복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DJ는 평정심을 갖고 국가 원로 정치인으.. 더보기 이전 1 ··· 636 637 638 639 640 641 642 ··· 7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