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4-01-23 동아일보] "경주 엑스포, 우리 문화역량 세계에 알려"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융성 간담회에서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앞줄 가운데) 등 참석자들이 회의를 마치고 한자리에 모였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제공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는 우리나라의 문화 역량을 지구촌에 알린 상징적 행사였습니다.”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은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경북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문화 융성 간담회에서 “1998년 시작한 경주문화엑스포는 산업 중심의 엑스포를 문화 차원으로 높이는 데 성공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이스탄불-경주 문화엑스포를 평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열렸다. 이 전 장관을 비롯해 김형오 전 국회의장,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이영희 한복디자이너.. 더보기 [2014-01-03 메디컬 월드 뉴스] <한국 한국인>김형오 전 국회의장 편 ▶ 중용과 소신의 정치인, 김형오 김형오 의원이 내리 5선을 기록하고, 국회의장으로까지 선출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아마 그가 견지해 온 중용의 미덕일 것이다. 계파 정치가 절정이던 90년대 초반 정치권에 발을 디딘 뒤, 그는 어느 계파에 속하지 않은 중도의 길을 걸어왔고, 때론 소신 발언으로 정치적 위기를 맞기도 했다. 당론에 맞서 노무현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고, 김영삼 대통령의 중앙청(구 조선총독부) 철거를 반대하는 기고를 한 경우가 그러했다. 한편, 그는 ‘디지털 정치인’이라 불릴만큼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활동을 오랫동안 하며 도청 방지법을 이끌어냈고, 3,000억 원에 달하는 휴대전화 로얄티를 미국 업체로부터 받아내는 데 기여했다. 은퇴 후 처음으로 한국 한국인 을 통해 그의 20년 정치 인.. 더보기 [2013-12-26 헤럴드 경제] ‘가지 않은 길’ 가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자신의 마포 사무실 벽에 걸린‘ 실사구시(實事求是)’ 족자 앞에서 “매일 싸움만 하는 그렇고 그런 정치인이 아니라 정치인도 창조적인 일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인생 4막을 시작한 이유를 풀어갔다. 이 족자는 김 전 의장이 2009년 중국 톈진대학교 학생들로부터 받은 선물이다. 톈진대는 1895년 설립된 119년 역사의 중국 명문대학으로 김 전 의장에게 외국인 최초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박현구 기자/phko@heraldcorp.com # 내리 5선 국회의원, 국회의장 까지 지낸 김형오가 정치를 떠나지 않았다면? 그는 아마도 지역구 민원인을 만나고 정쟁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밤 12시쯤 집에 가서 잠만 자고 나와야 했고, 김형오라는 이름 석 자를 찾느라 신문을 샅샅.. 더보기 [2013-12-26 헤럴드 경제] “김형오는 우리 삶에 새 패러다임 제시한 혁명가” 배철현 서울대 교수가 본 '학생 김형오는 “김형오는 우리 삶에 새 패러다임 제시한 혁명가” 김형오는 신비(神秘)한 사람이다. ‘신비’는 그 전체를 볼 수 없지만 창조적인 매력이 있다는 의미다. 4년 전인 2010년 가을, 서울대 최고지도자 인문학 과정을 강의할 때 김형오 국회의장을 처음 만났다. 사제지간이었다. 그는 인문학의 생소한 분야에도 지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그것을 깊이 알려는 호기심이 대단했다. 대부분은 우리에게 익숙한 세계에 탐닉해 그것이 세상의 전부라고 착각하며 산다. 이 편견을 깨기 위해 공부가 존재한다. 그는 거의 매 시간 자신에게 낯선 주제에 집중해 질문을 했다. 질문은 질문자가 그 주제에 대한 편견을 넘어서서 자기가 가보지 못한 새로운 이해의 지평으로 진입하고자 하는 용기다. 질문을 .. 더보기 [2013-12-21 서울신문] “의원들이여, 책을 읽으세요… 아주 많이” 김형오(66) 전 국회의장은 ‘책과 정치인’을 주제로 인터뷰를 한단 말에 즉시 긴장감을 내비쳤다. 혹시 동료 의원들을 폄훼하는 인터뷰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눈치였다. 그는 “정치인의 출간이 마냥 나쁜 것으로 인식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정치인의 책은 ‘현대 정치사의 기록’이라는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있는 그의 개인 사무실을 찾았을 때 벽면을 두른 책장에는 역사·종교 서적들이 원서와 함께 빼곡히 꽂혔고, 테이블 위에는 손으로 쓴 초고들이 여기저기 쌓여 있었다. 그는 한국 정치사에서 ‘작가’의 반열에 오른 몇 안 되는 정치인의 하나다. 국회의장 퇴임 직후 저술한 ‘술탄과 황제’는 큰 화제가 됐다. 콘스탄티노플이 함락된 1453년 5월 29일을 중심으로 오스.. 더보기 『술탄과 황제』를 ‘예스24 올해의 책’으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역저 『술탄과 황제』가 ‘예스24 올해의 책’ 후보로 올랐습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지난 1년간 출간된 8만여 권의 도서 중 독자와 평단의 사랑을 받은 120권의 책을 대상으로 인터넷 투표를 실시, 득표순으로 24권의 책을 선정하는 빅 이벤트입니다. 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인문‧교양서적 분야 후보로 뽑힌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이제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술탄과 황제』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습니다. (기간 : 11월 14일~12월 15일, 예스 24 비회원도 투표 가능.) 이벤트 ☞ 바로가기 클릭 더보기 [CEO와 책]전종학 경은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의 `술탄과 황제` [2013-10-31 전자신문 보도기사] 사무실 벽면에는 가로 세로 2미터짜리 대형 세계지도가 걸려있다. 지도에는 120여개 빨간 점이 찍혀있다. 경은국제특허법률사무소가 거래하고 있는 각국 로펌 위치를 표시한 것이다. “10년 전 이 지도를 해외에서 구입했습니다. 당시 미국이 지도 중앙에 배치됐었죠. 칼과 테이프를 이용해 지도를 3등분했습니다. 한반도를 가운데 두고 지도를 다시 짜 맞췄죠. 세계 중심에 서겠다는 막연한 꿈 때문입니다.” 올해 발족한 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WIPA) 한국본부장을 맡고 있는 전종학 경은국제특허 대표변리사는 “시시각각 변하는 세계 지식재산(IP) 트렌드를 읽지 못하면 도태된다”고 믿고 있다. 나라마다 정치·제도·경제적 변화는 IP 산업이라는 큰 물결을 파도치게 하기 때문이다.. 더보기 KT 회장 인선 보도에 대한 나의 입장 지난 11월 4일 KT 이석채 회장의 후임 인사로 내가 거론된 기사가 보도되었다. 이에 대해 KT 회장을 맡을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히고 기사 내용을 정정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추측성 기사가 나오고 있어 내 입장을 다시 한번 분명히 표명할 필요를 느꼈다. 아래는 이와 관련하여 언론에 보도된 기사 전문이다. [2013-11-05 연합뉴스] 김형오 전 국회의장 "KT 회장 맡을 생각 없어"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5일 일부 언론에서 이석채 KT 회장의 후임으로 거론되는데 대해 "지금 그런 소임을 맡을 입장이 못된다"며 "앞으로는 이 문제로 제 이름이 다시 거론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에서 오랜 기간 과기정위원.. 더보기 끝없는 초평선…칭기즈칸의 얼과 혼이 서린 몽골에 가다 끝없는 초평선…칭기즈칸의 얼과 혼이 서린 몽골에 가다 “대자연 앞에 서니 나는 단지 ‘하나의 점’일 뿐이더라.” 지난 1000년간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인물은? 10여 년 전 워싱턴 포스트(1995년)와 뉴욕 타임즈(1997년)는 21세기를 앞두고 ‘밀레니엄 히어로’를 선정해 발표했다. 미국의 양대 유력지가 꼽은 주인공은 바로 칭기즈칸. 두 매체는 ‘인터넷이 발명되기 700여 년 전에 이미 네트워크로 세계를 경영했다’는 사실을 중요한 선정 이유로 들었다. 전 세계적으로 칭기즈칸 붐이 일기 시작했다. 소년 시절 위인전 속에서 칭기즈칸을 만난 이래로 그는 나에게도 줄곧 영웅의 모습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특히 소년기 그가 겪어야 했던 혹독한 시련은 어린 내 가슴에 깊이 각인되었다. 항상 병치레로 골골했.. 더보기 [2013-09-11]『술탄과 황제』관련 터키 언론 인터뷰 모음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고문 자격으로 이스탄불을 방문했던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9월 초 터키의 대표 통신사인 [지한 뉴스 ; CIHAN NEWS] 및 유력 일간지 [하벨 투르크 ; HABER TURK]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이들 매체는 김형오 전 의장 책 『술탄과 황제』의 터키어 번역·출판을 확정지었다(티마스 출판그룹)는 소식과 함께 저자 인터뷰를 문화면에 큼지막하게 보도했다. 지한 뉴스 기사와 동영상은 튜르키예 가제테, 예니샤팍, 탁빔 신문 등 터키의 주요 매체에서 인용 보도했다. 아래는 하벨 투르크와 예니샤팍(출처=지한 뉴스)이 보도한 터키어 원문 및 한글 번역 기사 그리고 동영상이다.[한글 번역=정은경 박사(이스탄불 총영사관)] *일부는 의역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한 방송사 뉴스 동영상..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2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