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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제61회 제헌절 경축사 선진·분권·국민통합 헌법으로 새 역사의 지평을 여는 대장정에 나섭시다. - 제61주년 제헌절 경축사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제헌 6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하신 역대 국회의장님, 각 당의 대표를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이용훈 대법원장,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한승수 국무총리, 양승태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그리고 각계에서 선출되신 자랑스러운 국민대표와 내외 귀빈 여러분, 61년 전 오늘, 제헌국회는 건국의 이념과 자유민주주의의 정신을 담은 민족의 장전을 선포했습니다. 자유롭고 부강한 독립국가 건설이라는 목표 아래 대한민국의 기틀을 닦고 주춧돌을 놓았습니다. 우리는 숱한 고난과 역경을 딛고 세계사에 유례없는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파란과 질곡의 고비 고비를 슬기롭게 헤치고 건국, 산업화, .. 더보기
스칸드 란잔 따얄(Skand Ranjan Tayal) 주한 인도대사 - 코끼리 모형 세공품 2009년 7월 15일, 국회를 예방한 스칸드 란잔 따얄(Skand Ranjan Tayal) 주한 인도대사에게 선물받은 코끼리 세공품입니다. 코끼리는 소와 함께 인도의 힌두교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동물입니다.. 청동과 쇠로 만든것이라 무게가 제법 묵직합니다. 더보기
김형오 의장 본회의 모두 발언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내일 모레면 제헌절 제61주년이라는 뜻 깊은 날입니다. 그때 당시 건국의 아버지, 제헌의원들은 1년 365일 중에서 320일 이상 국회 문을 열고 일을 했습니다. 당시는 상시국회, 직권상정이라는 말도 없었습니다만은, 매일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일하고 또 일했습니다. 지금 못지않은 더한 격론을 벌였지만 파행은 없었고 변변한 보상도 없었습니다. 제헌의원들은 조국을 위해 열정을 다 받쳤습니다. 나라를 세운 제헌의 아버지들이 지금 우리 국회의 모습을 보면 뭐라고 할지 정말 두렵습니다. 18대 국회만큼 문 열기 어려운 국회는 일찍이 없었습니다. 18대 국회만큼 쟁점 법안을 상임위원회에서 논의하기 어려운 국회도 일찍이 없었습니다. 이런 답답한 국회의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주기 위해 의원 여러.. 더보기
슈라트 츄리에프(Shuhrat Chulliev) 우즈베키스탄 상원 사무총장-아미르 티무르(AMIR TEMUR) 장군 도자공예품 2009년 7월 8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의회사무총장 포럼'에 참석한 김형오 국회의장이 슈라트 츄리에프(Shuhrat Chulliev) 우즈베키스탄 상원 사무총장으로부터 받은 도자공예품입니다. ※ 아미르 티무르(AMIR TEMUR) 아미르 티무르는 징키스칸 후예를 자칭하는 몽골제국 왕실 사람으로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하는 사마르칸트를 도읍지로 초원의 마지막 대제국으로 건설하였습니다. 티무르는 중동 아시아, 인도, 러시아, 터키를 정복하여 징키스칸 다음으로 큰 제국을 이룩하고, 명나라를 정복하러 가다가 1405년에 병사하였습니다. 현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쉬겐트에 남아 있는 많은 유적 가운데 회교사원 대부분은 티무르시대의 것이며, 지금도 티무르는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에게 신.. 더보기
알렉세이 시굿킨(Alexey A. Sigutkin)러시아 하원 사무총장-하원건물 금장기념품 2009년 7월 8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의회사무총장 포럼'에 참석한 김형오 국회의장이 알렉세이 시굿킨(Alexey A. Sigutkin)러시아 하원 사무총장으로부터 받은 금장기념품입니다. 금영으로 세공한 건물은 러시아 하원입니다. 동판에 새겨진 글귀는 러시아 하원 연방의회 러시아연방공화국 입니다. 더보기
제가 제헌절 행사 국민대표로 국회에 갑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도 포털사이트 메인 배너에 제헌 61주년 기념행사 광고 뜬거 보신적 있으신가요? 금난새씨 사진이 나왔던 광고지요. 그거 보고서 제가 신청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핸드폰으로 이렇게 문자가 왔어요. 이게 도대체 뭔가 한참을 생각했더랬지요. 허거덕!!! 참, 내가 이거 신청했었지... 그러고 있는데 국회 사무처라면서 같은 발신 번호로 전화가 왔더라구요. 제 인적사항 확인하고, 다시한번 국민대표 선정을 확인하고서는 안내 우편물 발송을 할 주소를 물었습니다. 그리고, 제 사진도 이메일로 넣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그날 저녁에 집에와서 이메일을 검색하는데 이런 이메일이 왔더라구요. 아니, 이게 도대체 어찌된 영문인지... 분명히 선정이 되었다고 확인했는데 갑.. 더보기
31인의 국민대표로 뽑혀 국회의사당갑니다!!! 국민과 함께 서울여행 카페에서 우연히 제헌절 행사로 국민대표를 초대한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때 날짜가 7/2일였구 마감 하루전날이더군여 그런 큰행사가 넘 늦게 준비하네..? 생각하면서 걍 응모햇습니다 특별히 할 일없을터이니 엄마아빠 모시구 가려구여 어버이날 선물로 심수봉쇼를 선물했는데, 아빠가 갑자기 편챤으셔서 못가셨거든여 금난새음악회가 있으니 갈수있음 죠으시겟다 그런 맘으로요 그런데, 어제 국회에서 전화가 왔네여ㅋㅋㅋ 완젼 로또맞은 기분입니다 정신차리고 일정 확인하러 들어갔더니 엄청 큰일인거 있져?? 이상봉디자이너, 김덕수 사물놀이등 국민대표 30인과 저처럼 일반 국민대표 31인(거기에 들었다니?? 헉, 또 한번 놀라네여)을 초청해 위촉장받구여~ 제헌절 기념행사에 참가하구여 국회의장등의 귀빈과 오찬도 갖는답니다 헉.. 더보기
마릴린 얍(Marilyn B. Yap) 필리핀 하원 사무총장 - 지프니(Jeepney) 기념품 2009년 7월 8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의회사무총장 포럼'에 참석한 김형오 국회의장이 마릴린 얍(Marilyn B. Yap) 필리핀 하원사무총장으로부터 받은 의회기념품입니다. 크리스탈 속에 들어있는 그림은 지프니(Jeepney)라는 필리핀의 교통수단입니다. ※ 지프니(Jeepney): 필리핀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으로 원래는 제2차 세계대전 후에 남겨진 미군용 지프를 개조하여 만든 것이다. 지프 차량의 뒷부분에 좌석을 늘리고 외부를 화려한 색으로 치장하였다. 오늘날 필리핀 문화의 상징물로 여겨진다. 더보기
엠마 레예스(Emma L. Reyes) 필리핀 상원사무총장 2009년 7월 8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의회사무총장 포럼'에 참석한 김형오 국회의장이 엠마 레예스(Emma L. Reyes) 필리핀 상원사무총장으로부터 받은 기념품입니다. 더보기
민주당의 국회 등원 결정과 관련한 김형오 국회의장 말씀 ◇민주당 등원결정에 대해 민주당이 등원을 결정하는 것은 늦었지만 대단히 잘한 조치로 평가한다. 늦은 만큼 더 이상 국회가 절차적 문제로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되돌아보면, 이번 국회를 6월 국회라고 해야 할 지, 7월 국회라고 해야 할 지 규정하기도 어려운 것 같다. 국회법으로 6월 1일에 개회하도록 되어있는 것을 기준으로 하면 한달 13일이 걸렸다. 또 지난달 26일의 소집일을 기준으로 하면 보름이상 늦어진 것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이제는 등원을 하는데 어떠한 전제조건을 붙여서는 안될 것이다. 국회가 소집되면 들어와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등원자체를 지체하는 것은 국회에 들어왔다가 나가는 것보다 좋지 않은 일이다. 선진 국회를 지향하는 우리로선 이런 일이 더 이상 없기를 간절히 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