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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중앙홀 농성철수 공식요구 김형오 국회의장은 금일(7월 7일) 오전 민주당 측에 국회의사당 중앙홀(로툰다홀)에서의 농성을 즉각 중단하고 자진철수해 달라고 공식 요구했다. 김 의장은 "7월 17일 제61주년 제헌절을 앞두고 다양한 행사가 국회의사당 중앙홀을 중심으로 열릴 예정"이라며, "제헌절 관련 행사의 원활한 준비와 진행을 위해 중앙홀의 정상화는 시급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특히 "제헌절 관련 행사들로 어린이, 대학생, 외국인, 주한 외교사절 등이 줄줄이 국회의사당을 방문하게 되는데, 길거리도 아닌 본회의장 앞에서 이처럼 농성이 벌어지는 모습은 민망하기 짝이 없는 일"이라며 "우리 국회의 부끄러운 모습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외국 귀빈들에게까지 보일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제헌절 경축식은 많은 국경일중 국회가 주관.. 더보기
[김형오 국회의장 기자회견] 의회민주주의의 기본을 되찾고 국민의 국회로 거듭나야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국회의원,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비정규직 보호법이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저는 한없이 착잡하고 죄송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임합니다. 그동안 정치권은 양대 노총과 함께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는 대량 실업 가능성을 막기 위해 나름대로 머리를 맞댔으나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국민의 민생을 돌봐야할 우리 국회가 미리 미리 이 사회적 혼란 가능성에 대비를 하지 못하고, 결국 이같은 상황에 이른 것을 국회의 대표자인 국회의장으로서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 문제에 관여된 모든 당사자가 책임을 통감해야 합니다. 여야는 자기 논리를 앞세워 타협을 이뤄내지 못했습니다. 직권상정에 의존하는 여당, 등원을 거부하며 국회 중앙홀을 점거한 야당.. 더보기
정례 기관장 회의 언급 김형오 국회의장은 금일(6월 29일) 오전 9시에 열린 정례 기관장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비정규직법 관련 비정규직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5인 연석회의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좋은 결론을 빨리 내리기를 바란다. 다만 현재 진행되는 협상과 관련해 한마디 하고자 한다. 비정규직법 개정 협상은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최선의 노력을 해서 최악의 사태를 막자는 것이다. 따라서 그것은 진선진미, 지고지선한 안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항상 협상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진통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자기의 주장이 관철되지 않는다고 협상에서 빠지겠다고 하는 것은 자기가 할 일을 남에게 미루는 것이다. 협상에서 빠지려면 모든 결정을 위임하든지 해야지, 자기의 주장이 관철되.. 더보기
6월 국회 개회에 즈음한 김형오 국회의장 성명 6월 임시국회의 한 달 간 회기가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이번 국회는 의사일정에 관해 여야 간 완전한 합의 없이 회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헌법과 법률에 의해 소집된 국회이고, 안보와 경제, 민생, 사회 등 국회가 마땅히 다뤄야할 국가적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는 점에서, 생산적이고 의회민주주의의 원리에 맞게 작동하는 정상적 국회가 되어야 합니다. 제1당에 의해 일방적으로 국회가 운영되어서도 안되고, 소수 정파에 의해 국회의 마미상태가 계속되어서도 안됩니다. 저는 6월 임시국회 개회일을 맞아 이번 국회 운영에 관한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첫째, 국회 본회의장 점거는 어떤 경우에도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국회 본회의장은 대의민주주의 체제에서 가장 중요하고 숭고한 자리입니다. 그곳에서 폭력이 난무하.. 더보기
데니스 해스터트(J. Dennis Hastert)전 미 하원의장 - 나무보석함 김형오 국회의장이 지난 6월 24일 국회를 방문한 데니스 해스터트 전 미국 하원의장으로부터 받은 나무보석함입니다. 이 특별한 상자는 리차드 Mr.드머울씨와 Mrs.조앤 드머울씨의 가게에서 만든 수공예품입니다. 국내와 외국 경재(硬材)의 조화로서, 오래 견디는 기름을 손으로 직접 바른뒤 서명하였습니다. ※ 작가소개 Richard and JoAnne on a recent trip to France. 리차드와 조앤 드머울 부부는 1977년부터 미국 북서부 지방에서 수제 활엽수 상자들을 만들어왔습니다. 시애틀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들은 워싱턴 대학을 같이 다니고 1970년 결혼하였습니다. 리차드씨는 몇 년간 회계 분야에서 일하던 중 장기간 휴식기간을 갖기로 결정했습니다. 그와 조앤은 6개월 동안 미국 50주와 멕.. 더보기
데니스 해스터트(J. Dennis Hastert)전 미 하원의장 - 커프스 단추(Cuffs button) 김형오 국회의장이 지난 6월 24일 국회를 방문한 데니스 해스터트 전 미국 하원의장으로부터 받은 커프스단추입니다. ※ 커프스단추 [cuffs button] : 셔츠 소맷부리를 여며 끼우도록 달아 놓은 단추 17세기 말에 처음 달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노끈을 쓰다가 19세기에 이르러 조개껍데기가 쓰였고 중기에 이르러서는 쇠사슬을 썼는데, 이것을 커프스 링크스라 하였다. 지금의 형식이 된 것은 19세기 말엽에 이르러서지만 정확히는 알 수 없다. 발생 당초부터 귀금속이나 보석류가 겉옷에 부착되는 장식으로 쓰였는데, 이 겉옷 소매 부분에 장식되는 단추는 커프스 단추에는 포함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흔히 더블이나 싱글로 달며, 금속 ·보석 ·뼈 등의 디자인한 부분이 소매 바깥쪽으로 보이게 하고 안쪽에서 고리로.. 더보기
국립 소피아대학교 블루리본 명예학술상 Honorary Sign with a Blue Band of Sofia University 'Saint Kliment Ohridski' 김형오 국회의장은 13일 오후(현지시각) 불가리아 국립 소피아대학으로부터 명예학술상인 블루리본상(Honorary Sign with a Blue Band of Sofia University 'Saint Kliment Ohridski')을 수여받았다. 김 의장은 수상식 자리에서 "이번 명예학술상 수상은 소피아대학교가 지난 20년 가까이 이룩해 온 한-불가리아 양국 협력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는데 제가 적극 동참하고 기여해 나가길 바라는 희망과 애정의 표시로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의장은 이어 "특히 귀 대학은 1995년 발칸지역 최초로 한국학과를 개설하여 한국학 연구를 진흥시켜 오는 등 양국간 교류 협력 관계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더보기
[애장품기부] 몽블랑 만년필 마이스터튁 " What's your E? " (E = Entrepreneurship(기업가정신), Essence(본질), Energy(에너지), Entertainment(재미, 활력)" 6월26일 ~ 7월10일 평창동 세줄갤러리 매경이코노미 30주년 기념 전시회 기업과 CEO가 소장한 예술작품과 애장품을 전시, 자선 경매. 김형오 국회의장이 주요 공식 의전행사 때 사용하던 몽블랑 만년필을 기부하였습니다. 뚜껑에는 김형오 국회의장의 이니셜인 H. O. Kim 이 새겨져있습니다. ※ MONTBLANC 몽블랑산이 해발 4,810M. 그 만큼 높은 장인 정신을 표현한 것 14K 도금 순도 58.5 몽블랑의 기업이념은 "얼마나 많이 만드냐 보다 얼마나 최고를 만드냐"입니다. 그래서 1906년에 생산하기 시작한 몽블랑이 아직.. 더보기
[애장품기부] 제주 갈옷 " What's your E? " (E = Entrepreneurship(기업가정신), Essence(본질), Energy(에너지), Entertainment(재미, 활력)" 6월26일 ~ 7월10일 평창동 세줄갤러리 매경이코노미 30주년 기념 전시회 기업과 CEO가 소장한 예술작품과 애장품을 전시, 자선 경매. 김형오 국회의장의 아내인 지인경 여사가 주요행사때 아껴입은 제주 갈옷을 자선경매에 기부했습니다. 제주의 바람과 햇살 그리고 날씨가 만들어낸 전통의 갈천속에는 제주인의 문화 전통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녹아 있습니다. ※ 갈옷 : 갈옷의 장점으로는 화학성분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착용감이 좋아서 땀이 나도 몸에 붙지 않고, 자외선 차단효과와 향균성, 습기제거, 탈취성, 정전기 방지, 공기 정화 등.. 더보기
[돌발영상] 전직 국회의장님들 가라사대... http://www.ytn.co.kr/_ln/030201_20090623141347754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