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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그대가 지킨 서해, 조국의 미래가 되다. (희망탐방- 평택, 인천) 10월 9일, 세종대왕님이 우리에게 소중한 한글을 선물해 주신 날입니다. 그래서 이번 제 3차 희망탐방은 나라의 소중함과 미래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일정으로 준비했는데요. 바로 평택과 인천, 우리나라의 미래인 서해를 책임지고 있는 두 도시입니다. 평택과 인천에서 찾은 3번째 희망 탐방이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그대의 눈물, 겨레의 혼불되다. 첫번째 방문지는 평택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입니다. 해군2함대 사령부 지휘통제실(군사2급비밀을 취급하는 곳이라고 합니다.)에서 김동식 2함대사령관으로부터 간단한 군사 현황 보고를 들었습니다. 보고 후 의장님은 지난번 백령도 방문 당시 어민들로부터 받았던 민원을 제2함대에 전달했습니다. 김동식 사령관 : "우리 영해를 침범 불법조업을 하는 중국어선과 북한어선이 증가.. 더보기
잊혀지는 해전~ 잊어선 안 될 기억~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를 보신 적 있나요? 북한 병사가 지뢰를 밟은 남한 병사를 구해준 것을 계기로 싹튼 인연은 초코파이를 나눠먹고 김광석 노래를 공유할 만큼 남북을 초월한 형제애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우정은 오래 가지 못하고 분단이란 현실에 부딪혀 슬픈 종지부를 찍고 말죠. 영화 속에서마저 짧은 낭만을 즐길 틈조차 허락되지 않는 분단의 현실이 가슴 아픕니다. 우리가 잠시 잊고 있었던, 어쩌면 생각하고 싶지 않았던 냉엄하고 서슬퍼런 현실. 그것을 고스란히 담은 역사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2함대 도착~! 우선 의장님과 저희 일행은 연평해전의 기억을 담은 2함대 사령부로 향했습니다. 서울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 안팎으로 달리자 2함대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의장님께서는 2함대 관계자측의 .. 더보기
"당리당략 떠나 개헌 추진할 것" [연합뉴스] 김형오 "당리당략 떠나 개헌 추진할 것"(종합) (바로가기 클릭) [연합뉴스] 개헌 의견 밝히는 김형오 국회의장 (바로가기 클릭) [노컷뉴스] 김형오 의장 “당리당략 떠나 개헌 추진돼야” (바로가기 클릭) 더보기
평택.인천 민생현장 방문 [연합뉴스] 김형오 국회의장 평택.인천 민생현장 방문(바로가기 클릭) 더보기
"쌍용차 국민 신뢰 회복해야 [연합뉴스] 김형오 "쌍용차 국민 신뢰 회복해야" (바로가기 클릭) 더보기
해군 2함대 격려방문 및 연평해전 전적지 참배 [연합뉴스] 연평해전 전적지 참배하는 김형오 의장 (바로가기 클릭) [연합뉴스] 해군2함대 격려방문한 김형오 의장 (바로가기 클릭) 더보기
아무나 갈 수 없는 그 곳에 있는 것들 해남윤씨 녹우단(고산종택)의 안채 입구의 안내문입니다. 안채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입구의 강아지 발자국! 바닥을 수리할 때, 마르지 않은 시멘트 바닥을 개구쟁이 강아지 한마리가 돌아다녔나 봐요. "네가 그랬니?" 참 잘생긴 멍멍이입니다. 생김새로 봐선 진돗개 같지요? 카메라를 들이대자 저렇게 자세를 잡습니다. 사진을 아는 명견이네요. 네잎 클로버는 행운, 세잎 클로버는 행복. 이곳은 행복이 가득한 집입니다. ^_^ 당랑거철(螳螂拒轍)! 툇마루에 앉아 있다가 이 녀석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사마귀보다 제가 더 두려워 하는 것 같지만... 용기를 내어 접사 시도! 디카거당랑(DICA拒螳螂)! 이것은 무엇일까요? 작고 예쁜 화단 위에 얹혀진 이것은 굴뚝 같습니다. 저녁이 되면 밥.. 더보기
[김형오] 기왓장에 적은 소원은 언제쯤 이루어질까요? * 김형오의 민심(民心)찾아 삼만리 ( 2009희망탐방, 전북 부안 내소사) 전북 부안의 내소사에는 소원이 적힌 기왓장이 커다란 나무 주변을 빙 둘러 놓여져 있습니다. 주로 "가족들의 건강" , "사업의 성공" 같은 내용들이 적혀 있었는데요, 그 중엔 아래 사진과 같은 내용도 있네요. 절집에 까지 와서 정치발전을 기원하는 민심(民心)이 무척이나 간절하게 느껴집니다. (소원을 적어주신 분의 실명과 주소는 모자이크 처리하였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님이 이 기왓장을 보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보셨다면, 평소 국회 정상화, 정치의 품격과 예의를 강조하셨던 만큼, 참 많은 생각을 하셨을 것 같군요. 그나저나 이 기왓장에 적힌 소원은 언제쯤 이루어질까요? 김형오 국회의장과 함께 하는 에서 그 해답이 나타나길.. 더보기
대한민국 국회의장을 만났을 때, 하고 싶은 말은? 국회의장이 당신을 만나러 온다고 한다면 당신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김형오 국회의장의 ‘2009 희망탐방’이 10월 6일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돕니다. 즉, 희망탐방이 진행되는 이 기간에는 언제, 어디서, 어떤 우연으로 김형오 국회의장을 만날지 아무도 모른다는 얘기인데요. 자신의 상황과 처지에 따라 너무나도 다르고 다양한 사람들이 김형오 국회의장을 만났을 때 하는 말들을 모아봤습니다. 전라도민들이 전하는 천태만상 말말말!!!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쌀값 폭락이 가장 큰 걱정입니다.” 전라도의 자랑인 황금들판, 노랗게 익은 벼가 끝없이 펼쳐지는 이 아름다운 풍경이 전라도의 가장 큰 문제라고 합니다.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어디를 가도 빠지지 않고 나왔던 현안, 바로 쌀값 폭락입니.. 더보기
[김형오 국회의장] 찬 바다에 발 담근 이순신(?) 김형오 의장님과 함께 하는 희망탐방 이틀 째, 점심 식사 후 달려간 곳은 명량대첩기념공원이었습니다. 바로 울돌목이 있는 곳이죠. 울돌목은 충무공이 임진왜란 때 명량대첩을 일궈낸 곳입니다. 이곳에서 탄생한 강강술래는 아군의 수를 많아 보이게 하고, 적군의 상륙을 막은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명량해전 당시 불과 13척으로 적선 수백척을 상대해야 했기에 충무공은 유인작전을 펼쳤고 이에 말려든 왜군들은 좁은 울돌목이 함정인 줄 모르고 추격을 개시했습니다. 병목 현상에 묶인데다 울돌목 특유의 거친 물살에 휘말리자 오도 가도 못하고 대패하고 말았습니다. '회령포의 결의'라는 석상인데요. 당시 일전을 앞둔 조선 수군의 결연함이 느껴지네요. 석상을 둘러본 뒤 몇 걸음을 내딛자, 네모난 구멍 사이로 멀~리 작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