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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듣는다 - KTV 정책대담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듣는다 ☞ http://www.ktv.go.kr/news/detail.jsp?cid=315950 더보기
김형오 국회의장 "구태정치는 청산되어야" 일부 의원이 의장에 대해 말씀이 있었습니다. 간단히 소회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헌법재판소가 국회의원의 심의 의결권 침해를 규정한 것에 대해 입법부 수장으로서 심심한 유감을 표합니다. 저를 비롯한 여야 의원 모두는 그날의 혼란과 그 혼란의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반성하는 바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도 면목이 없습니다. 앞으로 여야 의원의 심의 표결권이 충분히 보장되고 정상적인 국회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여야 의원은 국회 제도 개혁과 국회 운영 선진화 작업을 이번 회기 내에 마무리해 주시길 바랍니다. 벌써 몇 달째 의안이 잠자고 있습니다. 미디어 관련법은 지난 8개월 동안 정국의 핵심 현안이었습니다. 그 과정을 나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일일이 밝히.. 더보기
'타짜'감독의 큰 거 한판 ‘전우치‘ 살다보면, 말 한마디로 사람의 마음을 뒤흔드는 재주를 지닌 사람을 만날 때가 있다. ‘촌철살인‘(寸鐵殺人)이나 ’위트(Wit)'라는 찬사로는 부족한 그들만의 현란한 ‘말발’은 ‘타고난 게 아닌가’ 라는 경외감을 불러일으키곤 한다. 아마도 영화감독 최동훈도 그 중 한 사람일 것이다. 그의 ‘말 만들기’ 실력은 시인(詩人)이 되었어도 성공했을 만큼 발군이다. 초대박 히트 영화 에서 김혜수의 입을 빌려 튀어나와 대한민국 전체를 뒤흔든 “나 이대 나온 여자야~” 라는 대사를 기억할 것이다. ( 최동훈은 서강대 나온 남자다. ^^ ) 잘 기억나지 않는 분들을 위해 인터넷에 공개된 시나리오 일부를 옮겨본다. ( 시나리오를 읽으며 영화를 상상하는 맛도 쏠쏠하다. 찬찬히 읽으며 영화를 떠올려보시길.... ) 35. 정.. 더보기
비바람이 엎지른 국회의 가을 11월이라고 제법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지난 주말 내린 비로 나뭇잎도 많이 떨어졌네요. 지난 주말 동안 많이 허전해진 은행나무. 엎질러진 가을을 노란 손수레에 주워담느라 바쁘신 미화원 아저씨. 엄청나게 쏟아졌는데도, 저 뒤에는 아직 떨어지지 않은 나뭇잎들이 많이 있네요.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 따뜻하게 입으세요~^_^ 더보기
복권 당첨 꿈으로 라면을 구입하면? 복권에 당첨되는 이들은 어떤 꿈을 꾸었을까요? 똥꿈? 조상꿈? 용꿈? 불꿈?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 가운데 조상님이 나오는 꿈이 많다고 하네요. 지난 주말, 몇년전 돌아가신 할머니를 꿈에 뵈었습니다. '할머니 보고싶다~'라는 생각만 하고, 큰 의미를 두지 않았어요. 그리고 퇴근 길에 출출한 배를 달래려 편의점에 들어갔습니다. 그날따라 '로또를 한번 구입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주린 배를 채우는게 우선이라는 생각에 갖고있는 현금으로 라면을 구입했지요. '오동통한 면발'의 라면을 구입했는데..... '로또를 사볼껄' 하는 후회가 드네요. 라면이로또.jpg 더보기
이른 아침, 국회를 찾아온 가을을 만나다. 여의도 국회에도 가을이 조금씩 오고 있습니다. 2009년 10월 22일 (목) 08:37 AM - 국회 도서관 앞 2009년 10월 26일 (월) 08:08 AM - 국회 도서관 앞 2009년 10월 27일 (화) 07:59 AM - 국회 도서관 앞 2009년 10월 28일 (수) 08:01 AM - 국회 도서관 앞 2009년 10월 29일 (목) 08:06 AM - 국회 도서관 앞 2009년 10월 30일 (금) 08:03 AM - 국회 도서관 앞 1주일 동안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가을을 마중 나갔는데, 여러분은 시나브로 가을이 찾아오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posted by 맹태 더보기
김형오 국회의장 "미디어법 논란, 더 이상 없어야" 2009.10.30. 『국가채무의 적정관리 방안』세미나 축사 가운데 부분 편집 헌법재판소 결정에 대한 김형오 국회의장 논평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해 모두가 자기 입장에서 아쉬움도 있겠으나 미디어법과 관련한 논란은 오늘로서 종결되어야 합니다. 이제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은 새로운 제도적 틀 속에서 우리나라 미디어 산업이 더욱 큰 다양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세계적 경쟁력을 갖도록 지원, 육성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결코 국회의 일을 헌법재판소로 가져가는 사태가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모든 국회의원과 정치지도자들은 이번의 사태를 깊이 반성하고, 입법부로서 국회의 품격과 자율권을 지키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여야는 우리 국회에 의회 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리고 선진적 토론문화가.. 더보기
국회, 신종플루 예방.대응조치 강화 [연합뉴스] 국회, 신종플루 예방.대응조치 강화 (바로가기 클릭) 더보기
헌법재판소 결정에 대한 김형오 국회의장 논평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해 모두가 자기 입장에서 아쉬움도 있겠으나 미디어법과 관련한 논란은 오늘로서 종결되어야 한다. 이제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은 새로운 제도적 틀 속에서 우리나라 미디어 산업이 더욱 큰 다양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세계적 경쟁력을 갖도록 지원, 육성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다. 또한 앞으로는 결코 국회의 일을 헌법재판소로 가져가는 사태가 일어나서는 안된다. 모든 국회의원과 정치지도자들은 이번의 사태를 깊이 반성하고, 입법부로서 국회의 품격과 자율권을 지키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해야 한다. 여야는 우리 국회에 의회 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리고 선진적 토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루빨리 제도개선 작업에 나서주길 촉구한다. 더보기
'한국정치 희망을 말한다' (10,6 특강요약/ 미디어법 부분) " 첫째, 미디어법은 재벌에게 방송을 장악시키는 법이라고 해서 (야당에서) 반대를 했다. 재벌이 방송을 장악할 것이라던 야당 측의 이 이야기는 이제 쑥 들어갔기 때문에 더 이상 효력 없는 이야기가 됐다. 둘째, "일부 보수 언론이 방송 장악하기 위한 음모다."라고 했다.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이 있다. "족벌언론이 이런 곳이 방송을 장악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이야기도 있었다. 지금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이면서 통과시켰던 미디어법이 아직 발효가 안 됐다. 과거법에 의해서 현재 여러분들은 케이블 TV를 보고 있다. 전주도 아마 케이블 TV를 통해 TV를 시청하는 걸로 알고 있다. 여러분 채널 몇 개인가? 한 10개쯤 되나? 한 100개쯤 되나? 한 150개쯤 되나? 내가 한 번 채널이 몇 개인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