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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전 국회의장,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감사 편지를 받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최근 일곱 통의 감사 편지를 받았다. 경기도 안산에 있는 본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날아온 편지였다. 김 전 의장은 2010년 12월, 복지관 부설 ‘열려라 세계 다문화관’을 방문해 자신이 쓴 에세이집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 아름다운 나라』의 인세 수익금 중 일부인 1000만원의 성금을 다문화 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전달했다. 관련 글 바로가기 ☞ 다문화 가정에 전달한 희망 무지개 이 성금은 ‘김형오 희망편지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생계비 및 학습비 등 맞춤형 지원, 결혼 이민자의 생활 및 문화 적응 멘토링, 다문화 가정 어린이 사회성 향상 지원, 가족 집단 프로그램 등에 사용되었다. 다음은 복지관장인 강성숙 레지나 수녀와 실무를 맡은 문미정 과장, 그리고 도움을 받은 다섯 명의 청소년들.. 더보기
[MBC라디오 / 손석희의 시선집중] 2012. 3. 30. (금) 부산지역 총선 쟁점과 전망 ① ☎ 손석희 / 진행 : 전통적으로 여당이 강세인 부산지역에 야당의 공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중심으로 야권이 연대해서 새누리당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기 때문인데 새누리당으로서는 울산 또 경남까지 아우르는 낙동강 벨트, 이른바 낙동강 벨트의 1차 저지선을 부산으로 보고 여기에 또한 당력을 총 집중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양측의 선거전이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어제까지 저희가 여섯 차례 격전지 후보자 토론을 이어왔습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오늘 부산지역 선거 얘기를 할 텐데 오늘은 토론은 아니고 연쇄 인터뷰로 가겠습니다. 두 분을 연결하겠습니다. 먼저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연결하고 이어서 서울대 조국 교수를 연결하겠습니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부산 영도에서 내리 5선을 했고요.. 더보기
[총선관련] 김형오 "부산시민, 새누리당 안정적 지지할 것" 외 머니투데이 ☞ 김형오 "손수조 굉장히 힘들어…비방 자제해달라"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 사상 후보에 대해 가혹한 비방을 자제해줄 것을 주문했다.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문대성 새누리당 부산 사하갑 후보에 대해서는 표절 의혹을 제기하는 근거를 명확하게 하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은 30일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손수조 후보에게 한번 들러봤더니 일방적인 얘기들이 많아 본인이 굉장히 힘들어 한다"며 "가혹한 비방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은 현재 손 후보의 명예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전 의장은 "손 후보가 나오는 것은 '미래세대를 새누리당에서도 키우겠다', '20대와 새누리당이 호흡을 맞추겠다' 하는 의도로 선출된 것"이라며 "일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