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청학벚꽃축제 지난 4월 10일, 청학동 해돋이 배수지에서 제7회 청학벚꽃축제가 있었습니다. 예로부터 봉황이 날아드는 산, 신선이 살았던 곳으로 유명한 봉래산 자락에서 개최된 청학벚꽃축제는 1998년 청학마을의 작은 동네축제로 출발하여 7회째를 맞이한 지금은 영도구의 대표적인 봄꽃축제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봉래산의 아름다운 벚꽃을 매개체로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친환경 청학벚꽃축제 개최를 통해 지역민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학습,참여형 축제 개최를 통한 주민화합 및 happy청학!!마을 조성"을 추진배경으로 한 축제답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였습니다. 김형오 전 의장의 방명록 내용 "아름다운 우리 영도" 특히, 이 날은 어린이사생대회, 풍선헬리콥터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종이접기체험, 비누방울 체험.. 더보기 이제 우리 모두 죽을 때가 왔다 이제 우리 모두 죽을 때가 왔다 재보선 참패의 새벽에 김 형 오 인물에서 졌다. 전략에서도 졌다. 무엇보다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의 애정이 식어가고 있다. 쉽게 살아오고 쉽게 정치하고 쉽게 당선된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에게 쇠망치가 한 방씩 떨어졌다. 한두 명 스타플레이어로는 당을 구할 수 없다. 지도부 교체가 당연하다. 하지만 지도부를 교체한다고 국민의 애정과 기대 심리가 돌아올 리도, 회복될 리도 없다. 비상 체제 가동, 과감한 세대교체, 실세 전면 복귀 등도 모두 일리는 있지만 정답은 아니다. 진정 죽을 각오가 돼 있어야 한다. 그래도 내년에는 살아남기 힘들다. 이번에는 죽더라도 4년 후, 8년 후를 보고 정치하자. 그러면 혹 살는지 모른다. 정치 안 해도 좋으니 이것만은 지켜나가겠다, 아니 이것을 지키.. 더보기 저축은행 확실히 개혁해야 한다. 저축은행 확실히 개혁해야 한다. 해도 해도 너무 한다. 천민자본주의의 극치이다. 방만경영, 부당대출로 영업정지에 들어간 저축은행에서 영업정지 이틀 전부터 임직원들이 본인예금을 인출하고, 친인척·지인에게 미리 알려줘 예금을 인출케 한 사실이 밝혀졌다. 설상가상, VIP고객에게는 은행업무시간이 끝났음에도 친절하게 직접 전화를 걸어 예금인출을 하도록 허용해, 영업정지 전날에 부당인출로 185억원이나 빼내줬다고 한다. 특별우대를 넘어 초특혜가 아닐 수 없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고객님’을 넘어 ‘예금을 찾아드리겠습니다, VIP님’이라고 넙죽 엎드린 것이다. 신뢰를 파는 금융기관이 스스로 신뢰를 저버리고 상도의를 처참히 무너뜨렸으니 지금껏 믿음으로 거래했던 30만 일반예금자들이 원통해 할 일이다. 저축은행은 .. 더보기 이전 1 ··· 152 153 154 155 156 157 158 ··· 7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