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속에서 어머니를 만나다'를 읽은 지인들의 이메일 2011년 1월 발간된 "海原 수필 동인지 - 파도 밭을 건너며 제11집"에 실린 김형오 전 의장의 수필 "앨범 속에서 어머니를 만나다" 를 접한 지인분들께서 다음과 같은 이메일을 보내오셨습니다. 아이구 의장님 엄마이야기 감동입니다. 생전에 엄마를 뵙고 말씀도 듣고 음식도 먹은 기억이 새롭습니다. 또한 장례식과 묘소까지 같이 간 시절이 편지속에 보여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요즘 신공항문제로 화제 집중이드만 국가의 지도자로 확실한 모습 자랑스럽습니다 당당히 멋진 모습 계속 부탁합니다 화이팅. 아자 아자 전희규 김 형오 의장님 의장님을 "미래형 정치인"이라고 부른 일이 있었습니다. 최근의 지역 공항에 관한 놀라운 입장도 저의 생각이 옳았다는 것을 확인해 주는 것 같습니다. 더욱 건승 기원하며 라 종일 드림 안.. 더보기 광화문 현판 글씨, 다시 생각하자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지난 2월 10일 오후 2시 서울기독청년회관 대강당에서 한글학회 주최로 열린 "한글 마루지 조성과 광화문 한글 현판 달기" 시민 공청회에 참석하여 격려사를 하였고, 이 내용이 한글학회 소식지인 "한글 새소식" 2011년 3월호(463호)에 머리글로 실렸습니다. 다음은 "한글 새소식"에 머리말로 실린 김형오 전 의장의 격려사 "광화문 현판 글씨, 다시 생각하자"의 내용입니다. 새해 들어 문화재청이 금이 간 광화문 현판 교체를 결정하고, 한글 단체들이 이참에 현판 글씨를 한글로 바꾸어 달자는 주장을 펴는 것은 참으로 다행스런 일이다. 나는 이미 2005년 1월, 유홍준 당시 문화재청장과 이 문제를 두고 서신을 통해 상반된 의견을 주고받았었다. 대학 동기면서 벗이었던 유 청장과 내가 현판.. 더보기 부산시당 당정협의회 발언내용 먼저 저의 발언으로 동료 의원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면 유감입니다. 이로 인해 의원 개개인이 가진 내심의 작정까지 강요받게 된다면 제가 원하지 않은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저는 오랜 세월 정치권에 몸담았고, 부산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나름대로 소임을 다해 왔습니다. 막중한 책임의식 아래 국정의 임무와 민의의 대변인 역을 수행해 왔으며, 도덕적 양심에 따른 고민과 성찰을 빠뜨려 본 적이 없습니다. 제 발언 이후 많은 비난과 비판, 격려와 성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비난은 겸허하게, 격려는 감사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부산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사람들의 순수한 열정에 찬물을 끼얹을 의도는 전혀 없었다는 것입니다. 또 밀양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지니까 호도책이나 기만.. 더보기 이전 1 ··· 158 159 160 161 162 163 164 ··· 7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