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그리고 절영로 데이트코스 지난 10월 30일, 김형오 前의장은 이송도 데이트코스를 방문하였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시원한 바람과 탁트인 바다의 전망, 그리고 해송의 향기와 함께한 이송도데이트 코스입니다. 절영로 데이트코스에 대한 이전 포스팅 주소입니다. 걷고 싶은 길! - 절영로 보도설치공사 http://www.hyongo.com/1774 대한민국 최고의 데이트코스를 찾아서 http://www.hyongo.com/1778 구조물에는 영도에 있는 산과 섬의 높이를 표시해 놓고 있으며 바닥에는 세계 주요 도시들과의 거리가 새겨져 있습니다. 망원경을 통해 작은 배를 보며 저 작은 배가 다 보인다며 유심히 살펴보고 있는 김형오 전의장. 새로 설치된 망원경이라 그런지 배율도 좋은것 같고 정말 또렷하게 잘 보이더군요~ 이 날 김형오 .. 더보기 ‘문화 선진국 코리아’를 세계에 알리다 ‘문화 선진국 코리아’를 세계에 알리다 -G20 정상회의의 문화 외교적 성과 “외국에 나가면 나는 짬이 날 때마다 박물관과 미술관에 들르곤 합니다.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예술이 고스란히 담긴 공간이니까요. 국제회의를 박물관에서 하면 어떨까도 생각해 봅니다. 예컨대 오는 11월에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한번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다면 어떨까요? 그게 여의치 않다면 정상들과 동행한 퍼스트레이디들을 박물관으로 초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세계에 자랑할 만한 남부럽지 않은 문화유산을 지닌 나라니까요.” (『…이 아름다운 나라』 103쪽에서) 올해 4월에 펴낸 내 책(『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 아름다운 나라』)에서 옮겨온 내용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11월에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국립중앙박물관에.. 더보기 광화문 현판 글씨, 다시 생각하자 광화문 현판 글씨, 다시 생각하자 편집 노트 지난해 11월 9일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금이 간 광화문 현판 글씨를 한글로 바꾸어 달자는 글을 블로그에 올려 언론을 비롯한 관계 기관과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새해 들어 문화재청이 현판 교체를 결정하고 한글 단체들이 현판 글씨를 한글로 교체하자는 주장을 펴는 것은 참으로 다행스런 일입니다. 김형오 전 의장은 이미 2005년 1월, 당시 유홍준 문화재청장과 광화문 현판 글씨를 논제로 서신 공방을 주고받은 적이 있습니다. 김 전 의장은 그 뒤로 한결같이 대한민국의 심장부인 경복궁에 자랑스럽고 과학적인 한글 문패를 달아야 한다는 주장을 해왔습니다. 이 참에 한글 단체의 주장에 힘을 실어 주고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려는 뜻에서 지난해 11.. 더보기 이전 1 ··· 169 170 171 172 173 174 175 ··· 7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