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 서면 영광도서 팬 사인회 스케치 지난 9월 11일 토요일, 부산 서면의 영광도서에서는 김형오 의장의 저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 아름다운 나라"의 팬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KTX를 타고 부산역에 내릴때만 해도 비가 "억수로" 많이 와서 카메라를 꺼낼 생각조차 못했는데, 행사시작 시간이 다가오자 이렇게 "쨍"하고 해가 떴습니다. 행사가 열리는 영광도서 주변 곳곳에는 이렇게 사인회를 알리는 포스터가 붙었습니다. 영광도서 직원분들도 행사 준비로 분주하셨어요. 이번 사인회의 메인 아이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 아름다운 나라"와 1편이라고 할 수 있는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도 보이네요. 사인회는 영광도서 4층에 있는 "문화사랑방"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장에 도착한 김형오 의장이 팬사인회 시작에 앞서 머리숙여 인사하고 있습니다. 영광도.. 더보기
"그래도 우리는 함께 가야합니다." - 영도 지하차도와 관련한 호소문 토요일(9월 11일) 부산 서면 사인회 행사 잘 마쳤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성원해주시고 환대해주셔서 ‘성황리’라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행사를 진행하면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사인회 행사장 정문을 가로 막은 집회 - 옥의 티라고나 할까요? 휴일동안 고민도 많았습니다. “그냥 넘어가야하나 짚고 넘어 가야하나” 라는 고민이었죠. 살다보면 모른 채 넘어가는 게 훨씬 편할 때가 많지만 진심어린 대응이 필요할 때는 “불편하더라도 짚을 건 짚어야겠다”가 저의 결론이었습니다. 연결도로를 끼고 있는 주민들의 주장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지하차도를 놓자는 주장은 저의 주장과도 같습니다. 그러나 지하차도가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지 못한다는 전문가들의 결론은 저에게도 안타까움과.. 더보기
대한민국 최고의 데이트 코스를 찾아서! [1편 걷고 싶은 길☞ 절영로 보도설치 공사 ] 지난 번 게시물에서는 김형오 전의장과 동행하면서 찍은 사진들로 포스팅을 하였는데 멋진 길을 소개하는데 있어 부족한 점이 있지 않나 싶은 마음에 두번째 글을 게시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번에 보도설치가 완공된 절영로는 바로 여기입니다. ↓ 위 사진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바로 절영로 보도설치공사를 한 구간입니다. 대략 영선동 동산아파트 앞에서 동삼동 부산남고에 이르는 2km 정도의 코스로 이번 포스트는 부산남고 방면에서 동산아파트 쪽으로 진행하면서 작성하였습니다. 85광장의 영도 절영로 보도 설치공사 준공기념 기념식수입니다. 김형오 의장과 어윤태 영도구청장, 윤호길 영도구의회의장이 새겨져 있습니다. 85광장에서 절영로와 해안산책로로 이어지는 갈림길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