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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의장, 존 호그 호주 상원의장 접견 [보도자료] 김형오 의장, 존 호그 호주 상원의장과 환담 김형오 국회의장은 금일 (3월 3일 수) 오전 11시 의장 접견실에서, 5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 존 호그(John HOGG) 호주 상원의장과 한-호주간 경제․정치분야 협력 증진 및 양국 의회간 교류 확대 방안에 관해 약 1시간동안 환담을 나누었다. 호그 의장은 지난 2008년 말에도 한국을 공식 방문해 김형오 국회의장과 만난 바 있는 구면이기 때문에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으며, 한국 체류일정 등을 소재로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풀어나갔다. 호그 의장은 사흘전 방한해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했다고 일정을 소개하면서 “전쟁의 폐허를 극복하고 눈부시게 발전한 모습과 번영을 목도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 세계가 금융위기를 겪고 있음에도 한국은 발전된 민.. 더보기
화상환자, 장애인조차 될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 얼마 전 TV에서 방영된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가 저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5년 전 운전하던 화물 트럭이 폭발하면서 맡길 곳이 없어 데리고 다니던 어린 아들과 함께 화상을 입은 박남수(55)씨. 그 날 아들을 지켜주지 못한 것이 아빠 박남수씨에게는 평생의 한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닥친 사고는 부자의 얼굴과 손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사고 후 손가락이 들러붙으면서 아버지 남수씨는 지퍼를 올리는 일상생활조차 힘겹습니다. 마땅한 직장도 구할 수 없게 된 남수씨는 하루하루 폐지를 수거하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얼굴과 손에 화상을 입은 아들 '형중이'의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아직 어린 형중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남과 다른 자신의 모습에 부쩍 신경이 쓰입니다. 자신의 화상 상처를 놀리는 학교 친.. 더보기
타임스퀘어 독도 광고, 새로운 오해의 소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와 가수 김장훈의 독도 광고가 뉴욕 타임스퀘어에 등장했다고 합니다. 국가 현안을 민간 차원에서 광고하는 것은 세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독도를 광고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분쟁지역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점)도 있기 때문에, 이번 광고는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입니다!" 라는 것보다, 문화/관광의 방향에서 접근하려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 "Visit Dokdo"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일본땅, 독도는 우리땅♪" 하는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한 이 광고의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Hawaii, this is part of America. (하와이는 미국의 영토입니다.) Sicilia, this is part of Ita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