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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악역, 황철웅의 슬픔. 드라마 추노가 시청률 30%를 훌쩍 넘기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데요. 배우들의 쫓고 쫓기는 숨막히는 액션씬과 카메오들의 '빵빵' 터지는 웃음 외에 매회 보여지는 등장인물들의 슬픈 과거사는 드라마의 감동을 끌어올리는 톡톡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주 추노 5,6회에 방영된 악역, 황철웅(이종혁)의 과거는 그가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악역임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요. 슬픔을 간진한, 그래서 공감가는 악역 황철웅의 이야기입니다. 송태하(오지호)와 동문수학해 나란히 훈련원에 들어간 황철웅은 함께 공부하고 전쟁터에서 죽을 고비도 함께 넘은 친구 사이입니다. 하지만 황철웅은 송태하를 마냥 좋은 친구로만 볼 수 없었습니다. 남들 못지 않은 뛰어난 무술실력을 가진 그이지만 늘 1인자 송태하라는.. 더보기
김형오 의장,그리스 대통령 및 총리와 해운.조선 협력증진 방안 논의 [보도자료] 김형오 국회의장 지중해 연안 3국 순방 관련 특집 보도자료 지중해 연안 3개국을 순방중인 김형오 국회의장은 21일(현지시각) 그리스 수도 아테네에서, 카를로스 파풀리아스(Papoulias) 대통령 및 요르고스 파판드레우(Papandreou) 총리를 잇달아 만나 세계 제1위 해운(海運) 대국인 그리스와 세계 제1위 조선(造船) 강국인 한국간 해운·조선분야의 상호 협력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 의장은 또 그리스 최대 해운회사로 꼽히는 차코스 그룹의 빠나요스티 차코스(Tsakos) 회장과도 별도로 만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심각한 타격을 받은 그리스 해운업계와 한국 조선 산업의 지속적인 상호발전 방안을 주제로 장시간 대화하는 등 양국 간 해운·조선 산업의 실질적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데 전력을 .. 더보기
김형오 국회의장 그리스 의회훈장 받다 [사진 - 국회대변인실 뉴미디어팀] 지중해 연안 3개국을 순방 중인 김형오 국회의장은 20일(현지시각) 오전 그리스 국회의사당에서 필리포스 페찰리코스 국회의장으로부터 의회훈장인 `황금메달'을 받았다. 그리스 의회의 황금메달 훈장은 의원내각제 국가인 그리스 국회의장이 외국 국가의 대통령과 수상, 국회의장 등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의회 상징이자 우정과 존경의 징표로, 지난해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받은 바 있다. 페찰리코스 의장은 훈장 수여식에서 "올해는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이고 내년은 한-그리스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로, 김형오 의장의 이번 방문은 역사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면서 양국 우호선린관계의 확대를 희망했다. 이에 김 의장은 "그리스는 한국과 수교도 하기 전 1만명의 젊은이를 보내 피와 목숨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