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 처리에 대한 국회의장의 입장 예산안 처리에 대한 국회의장의 입장 예산안은 연내에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 올해가 5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여야는 아직도 예산안에 대해 이렇다한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일찍이 수많은 정쟁 속에서도 예산안만은 연내에 통과시켜 왔다. 그런데 올해는 4대강예산에서 타협점을 찾지 못해 국민전체의 생활과 직결되는 다른 예산까지도 볼모로 잡혀 있는 실정이다. 참으로 답답하고 백척간두에 서있는 심정이다. 여야는 지금 예산정쟁으로 학비지원을 바라는 대학생, 일자리를 원하는 서민의 희망을 빼앗고 있다. 만약 연내에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한다면 그 역사적, 정치적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다. 만일 예산안이 연내에 처리되지 못하는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한다면 이것은 국회의 기능이 정지됐음을 의미하는 것이고, 국회가.. 더보기 이승철 <로맨티카>와 일밤 <단비>의 아름다운 공통점 '죽어도 여한이 없다' 할 순간을 3가지 꼽으라 한다면, 저는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우선 '내가 아끼는 사람이나 불쌍한 사람이 나로 인해 근심 잊고 행복해 하는 순간'. 두 번째가 '내가 혹은 내가 응원하던 사람(혹은 집단)이 숙원을 달성하는 순간'. 마지막으로 '멋진 공연 삼매에 빠져 있는 순간' ▲ 어느 업체가 무상으로 제공한 손세정제팩. 팩의 가운데를 접으면 톡~하고 세정액이 튀어나옵니다. 몸을 홀대했더니 온몸이 종합병원으로 둔갑해서 링거에 의지하는 상황까지 갔습니다. 겨우 정신이 들자 회복기의 몸을 간신히 추스려 평소에 좋아하던 이승철의 콘서트장으로 달려갔죠. 여전히 불편한 몸 때문에 2시간의 공연은 견디기 힘들었지만, 마음만큼은 행복했습니다. 이것이 '삶의 에너지'라는 걸 다시금 느끼게 해 준.. 더보기 훗날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영화감독이 되면? 이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보이시나요? ▲ 며칠 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다문화가정 어린이 초청 행사에 참석한 인도계 어린이. 이 아이들의 공통점은 한국어와 외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맞습니다. 이 아이들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어린이들입니다. 주로 엄마쪽이 외국계인 아이들이었지요. 같은 아시아권 그 중에서도 베트남,몽골엄마를 둔 아이들은 한국 아이들과 구분하기가 힘들 정도였지만, 피부색이 다른 엄마를 둔 아이들은 한 눈에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도드라진 외모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 이 아이는 일부러 밝히지 않는다면 아무도 한국계라는 걸 눈치채지 못할 것 같군요. 흔히 우리는 다문화가정이라고 할 때, 미국,프랑스,독일 사람들을 부모로 둔 그런 가정을.. 더보기 이전 1 ··· 314 315 316 317 318 319 320 ··· 7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