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김형오,5년전 인수위와 다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김형오 부위원장은 노무현 대통령이 인수위 보고 방식을 정면 비판한 것과 관련해 이번 인수위는 5년 전과 다르다며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김형오 부위원장은 오늘 서울 삼청동에서 열린 정보통신부 업무보고에 앞서 고압적이고 강압적인 분위기가 아니며 역대 어떤 인수위보다 순조롭게 업무진행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형오 부위원장은 또 이번 인수위는 물러나는 사람과 정책 토론이나 시비를 하는 곳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대건 [dglee@ytn.co.kr] YTN TV|기사입력 2008-01-05 11:50 더보기 [연합뉴스] 김형오, 5년전 인수위와 달라 김형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은 5일 인수위 활동을 비판한 노무현 대통령을 향해 "역대 어떤 인수위보다도 순조롭게 업무보고가 진행되고 있다"며 "5년전 (16대) 인수위와는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보통신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인수위는 법이나 매뉴얼에 어긋난 것은 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어제 노 대통령이 인수위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토로했는데, 인수위는 인수위법에 따라서 활동을 하고 있고 행자부에서 마련해준 매뉴얼에 의거해 부처에 우리의 지침을 시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실무적이고 실질적으로 일하고 있으며 효율적으로 국정업무 인수를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이라며 "어떤 곳에서도 고압적.. 더보기 [연합뉴스] 인수위, 정통부 역할 재정립 고민해야 김형오 대통령직 인수위 부위원장은 5일 "정보통신부는 21세기 새로운 시대 환경을 맞아 어떤 역할을 해야하고, 어떻게 재정립해야 할 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삼청동 인수위 회의실에 열린 정보통신부 업무보고에 참석, "정통부는 1993년 발족 이후 국가의 성장동력으로 큰 역할을 해왔지만 반드시 좋은 것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또 "정통부는 융합의 시대를 맞아 부처간 긴밀히 협력해서 할 일이 더 많지 않나 생각한다"면서 역할과 기능에 대한 명확한 방향설정을 당부했으며, 참여정부에서 야심차게 추진한 'IT(정보기술) 839' 정책에 대해서도 "역점을 두긴 했지만, 국가적이나 국민적으로 효율이 있었나도 짚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더보기 이전 1 ··· 600 601 602 603 604 605 606 ··· 7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