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2-05-13 세계일보] “빚진 것 없는 尹대통령, 초심 잃지 말고 중장기 계획 세우라” 새 정부에 바란다② 김형오 前국회의장 대통령 단임제 탓 5년마다 정책 파기돼 ‘임기 내 뭔가 보여주려는 욕심’이 원인 “尹대통령, 정치적 빚 없는 게 최대장점 나라를 위한 ‘백년대계’ 만들기 나서야” “文 전 대통령, 자기 편 위한 정치했다 야당 인사까지 망라해 인사 폭 넓혀야 민주당에 싸움걸면 발목 더 붙잡을 것 오직 국민을 중심에 놓고 통합이뤄야” 제18대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김형오 전 의장은 11일 세계일보와 전화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새 정부에 “초심을 잃지 말고 ‘인사’와 ‘소통’에 힘쓰면서 국정의 중장기 청사진을 그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은 김 전 의장이 2018년 7월9일 당시 서울 마포구 개인 연구실에서 세계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 (서상배 선임기자) 여권 원로인 김.. 더보기 [2022-05-11 문화일보] “자율성 보장하는 게 국가 경쟁력…청년에 희망 [정치] 윤석열 정부의 과제 - ② 김형오 前국회의장 “여소야대 정국 일거돌파는 꿈 진정성 갖고 국회와 대화해야 형사사법 와해한 검수완박法 국민에 위헌성 알리며 개선을 힘 없는 평화는 허위이자 기만 北 자극 말고 눈치보지도 말라” 보수 정치 원로인 김형오(사진) 전 국회의장은 막 첫발을 뗀 윤석열 정부에 “청년이 희망과 비전을 갖는 나라가 되도록 공정과 상식, 국민 통합, 소통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김 전 의장은 “여소야대 정국을 일거에 돌파하겠다는 것은 꿈”이라면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은 국민에게 계속 물으면서 개선할 방도를 찾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만간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것으로 보이는 북한 문제와 관련해선 “북한을 자극하지도 말고, 북한 눈치 보지도 말고, 북한.. 더보기 [2022-05-09 파이낸셜뉴스] "가장 시급한 건 국민통합… 약자에 대한 배려로 시작해야" [새정부에 바란다 <中>정치분야] 김형오 전 국회의장에 듣다 말 거칠어지거나 너무 앞서가서는 안돼 초반 낮은 지지율 '용산 이전' 설명 부족 탓 여가부 폐지 같은 정책은 통합에 완전히 역행하는 것 더는 잃을 게 없다는 각오로 국민만 보고 가야 윤석열 정부가 10일 출범하지만 초대 내각 구성부터 차질을 빚는 등 국내 정치여건이 녹록지 않다. 특히 여소야대 정국에서 대야 관계를 제대로 풀어나가지 않는다면 꽉 막힌 국정에 자칫 집권 초기부터 식물정부로 전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보수진영 원로 거물 정치인으로 꼽히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사진)은 임기를 시작하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진정성 있는 통합의 자세를 촉구하면서 "말이 너무 거칠어지거나, 말이 너무 앞서도 안된다"고 충고했다. 김 전 의장은 9일 파이낸셜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말은 .. 더보기 [2022-05-10] KBS1 사사건건 출연 오늘(5/10) 16:00 KBS1 시사프로그램 방송 출연 동영상 올립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이후 새정부에 대한 기대와 과제에 대한 주제로 대담이 진행되었습니다. 아래 다시보기 클릭하시면 방송 내용 확인 가능합니다. KBS1 (2022-05-10 16:00 방송) ☞ 926회 다시 보기 ☜ 클릭 더보기 [헌정 5월호] 권력은 오만으로 무너지고 겸손으로 살아난다 나는 대선 전부터 새 정부에 대한 바람이 세 가지였다. “나라를 튼튼히 지키고 국민을 안심시키는 정부, 국민의 자존심을 살리는 정부,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정부.” 최근 몇 년 사이에 이 평범하지만 근본적인 국가의 존재 이유에 대한 질문은 더욱 절실해졌다. 5월 10일 윤석열 정부가 5년 임기를 시작한다. 기대도 크지만 우려되는 점이 적지 않다. 무엇보다도 0.73%의 아슬아슬한 선거 결과가 임기 내내 대통령의 발목을 잡을 것 같다. 정치적·심리적 큰 장벽이 될 수도 있다. 절대다수 의석을 가진 민주당과의 정국 주도권 싸움은 취임 전부터 시작되었다. 코앞의 지방선거가 중요 변수로 도사리고 있다. 현실적으로 차기 총선이 있는 2024년 봄까지 야당이 된 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 더보기 [2022-03-23 이데일리] 김형오 “대선 캠페인 잘못해 질 뻔…아무도 반성 안 해”[만났습니다]② “6월 지방선거, 대선 반성 없으면 패할 것” 2030 성별 갈라치기 지적…“오히려 표 버렸다” ‘여가부 폐지’에 “힘없는 사람 누르면 국민은 동정”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대선이 끝난 지 열흘이 훨씬 지났는데도 국민의힘에서 자성의 목소리를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보수 원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국민의힘이 0.73%포인트 차이의 `신승`을 거둘 수밖에 없었던 원인에 천착했다. 오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단계라고 보기 때문이다. 김 전 의장은 “누구든 대선에서 이기면 다음 선거는 낙승으로 간다지만, 질 뻔한 선거를 어렵게 이기고 스스로 반성하지 않으면 다음 선거를 또 진다”며 “내부에서 ‘왜 지도부가 말이 없느냐’고 말하는 사람조차 없다는 게 참 걱정스럽다”.. 더보기 [2022-03-23 이데일리] 김형오 "차기 대통령 정해지면 인사권 행사않는 게 상식"[만났습니다]① MB 인수위 부위원장 출신…"좌우 교체, 더 미묘해" 文·尹 갈등에 "물러나는 대통령, 욕심부리면 안 돼" "인사권이 고유 권한? 헌법으로 위임 받은 국민 뜻" "집무실 용산 이전, `신의 한 수`…돈으로 환산 못해" [대담=김성곤 부장·정리=이지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신구(新舊) 권력 간 충돌이 점입가경이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정권 교체기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복잡한 상황에 있지만, 좌에서 우로 갈 때는 더 미묘한 게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은 지난 2007년 이명박 당시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 부위원장을 맡았다. 고 김대중·노무현 진보 진영의 두 전직 대통령을 거쳐 보수 세력이 다시 권력을 잡은 시점이었다. 정계 개편 갈등, 인사 편중 논란, 청와대 이전 시도까.. 더보기 [2022-03-18 MBN 인터뷰] 김형오 "문 정부 대북 자료, 인수위 테이블로 올려야" "이번 인수위, 능력 위주 인선 포진, 신뢰감" "대통령 오찬 취소, 결국은 인사 문제" "당선인이 인수위원장이라고 생각해야“ 【 질문 】 이명박 전 대통령 인수위 때 부위원장을 하셨었습니다. 그때 '점령군처럼 되지 말라'는 말씀이 지금까지 헤드라인에 뽑힙니다. 그렇다면 이번 인수위는 점령군으로 보이시나 반대로 보이시나요. 【 김형오 전 국회의장 】 점령군 행세하지 말라는 얘기를 인터뷰 하게 될 때마다 얘기를 해요. 왜 그러냐 하면 인수위가 접촉하는, 또는 보고받는 대상이 90% 공무원입니다. 공무원들한테 호통치고 갑질하면 되겠어요? 다 함께 일해야 될 그런 사람들이니까 의논하는 식으로, 뭐가 좀 부족하면 보강하고 보완하는 차원으로 해야 한다 하는 것이고요. 이번 인수위는 능력 위주로 일단 신뢰감이 가는.. 더보기 [2022-03-14 국민일보] “인수위, 점령군처럼 보여선 안돼… 겸허한 자세로 임해야” 역대 인수위원장·부위원장 조언 윤석열정부의 밑그림을 그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곧 출범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과거 정부 인수위가 저질렀던 실수들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거 인수위를 이끌었던 인사들은 13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인수위가 점령군처럼 비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결같이 조언했다. 김대중 당선인 인수위의 위원장을 맡았던 이종찬 전 국정원장은 “인수위는 아무런 정치적 의도 없이, 정말 궁금해서 물어본 것인데, 각 부처 장관이나 공무원들은 국정감사장에 불려 나온 것처럼 느낄 수 있다”며 “공무원들 입장에서 우리는 ‘식민지’이고, 인수위는 ‘점령군’이냐는 불만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노무현 당선인 시절 인수위원장을 지낸 임채정 전 국회의장도 “인수위 본.. 더보기 [2022-03-14 한국경제]"인수위, 선거 노리는 인사 배제를" "무리한 공약 버릴 마지막 기회" 인수위 이끌었던 원로 정치인의 조언 김형오 전 국회의장 지방선거 출마하려는 인사 뽑으면 김진표 의원 인수위 성공하는 2대 조건은 국정로드맵과 인재풀 만들기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인사는 철저히 배제해야 합니다. 인수위원회 회의에는 매주 3회 이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직접 참석하길 바랍니다.”(김형오 전 국회의장) “인수위는 대선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 가운데 무리한 약속을 주워 담을 마지막 기회입니다.”(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명박 정부 인수위 부위원장을 지낸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노무현 정부 인수위 부위원장, 문재인 정부 인수위원장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을 지낸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 당선인에게 이 같은 조언을 내놨다. 관련기사 김용민 "여기저기서 나라 떠나라고…지선 승리가 탄압 막을 길..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2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