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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대한민국 국회를 말하다 : 김형오》 국회도서관에서 저의 구술 회고록 편을 발간했습니다. 이 책에서 저는 정치 인생 전반과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신념, 대한민국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언급했습니다. 또한 인간 김형오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를 쓰게 된 동기 등도 간략간략 피력했습니다. 역대 국회의장들의 의정 경험을 정리 기록하여 보존하는 이 사업은 국회도서관 기록보존소의 업적이자 우리 국회사의 가치 있는 자료로 활용될 것입니다. 의장직에서 물러난 지 10년이 지났고 후임 의장들의 회고록이 속속 나왔지만 저의 게으름과 고집으로 제 책은 좀 늦게 나온 편입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수차례의 긴 인터뷰를 하였기에 편집 과정에서 많은 부분을 줄여야 했고 실무진의 수고도 남달랐습니다. 제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책 발간 소식을 전해 드린 후 구매.. 더보기
다음 주(1월 9일) 회고록 연재 시작합니다.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것들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이미 말씀드린대로 다음 주 월요일(1/9)부터 저의 회고록 연재를 시작합니다. 순서는 회고록 목차에 따라, 한 파트 씩 총 6파트를 나누어 블로그에 올릴 예정입니다. 한 인간으로서, 정치인으로서, 국회 수장으로서의 활동과 역할, 감회를 솔직히 피력했습니다. 책에 수록된 사진과 관련 자료도 그대로 전재합니다. 관심가져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연재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더보기
연재 예고 《대한민국 국회를 말하다 : 김형오》 국회도서관에서 저의 구술 회고록 편을 발간했습니다. 이 책에서 저는 정치 인생 전반과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신념, 대한민국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언급했습니다. 또한 인간 김형오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를 쓰게 된 동기 등도 간략간략 피력했습니다. 역대 국회의장들의 의정 경험을 정리 기록하여 보존하는 이 사업은 국회도서관 기록보존소의 업적이자 우리 국회사의 가치 있는 자료로 활용될 것입니다. 의장직에서 물러난 지 10년이 지났고 후임 의장들의 회고록이 속속 나왔지만 저의 게으름과 고집으로 제 책은 좀 늦게 나온 편입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수차례의 긴 인터뷰를 하였기에 편집 과정에서 많은 부분을 줄여야 했고 실무진의 수고도 남달랐습니다. 제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책 발간 소식을 전해 드린 후 구매.. 더보기
[2022-09-28 세계일보] 김형오 “尹 대통령, 정치에 대해 신중하고 겸손한 자세로 다가가야” [세상을 보는 창] 김형오 전 국회의장 尹, 정치 초년병인데 너무 쉽게 여겨 고전 뉴욕 ‘실언’·영빈관 신축 논란 경험 부족 탓 교만 않고 소통… ‘칠종칠금’ 리더십 필요 김 여사도 잡음… 억울해도 조용히 지내야 당내 문제 법원 판단 맡기는 국민의 힘 창피한 일… 정치는 정치로 푸는게 마땅 가장 심각한 어젠다 저출산·교육·연금… 여야 초월 ‘10년 위원회’ 만들어 새 틀 짜야 윤석열정부에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공론화 없이 영빈관을 신축하려 했던 사실이 드러나 시끄럽더니 5박7일간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도 ‘비속어’ 논란으로 후유증이 만만치 않다. 30%대 초반까지 회복됐던 국정 지지율은 지난 23일 한국갤럽 조사에서 다시 28%로 내려갔다. 심기일전이 필요한 때다. 보수 원로인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만나 윤석열정부 위기.. 더보기
《대한민국 국회를 말하다 : 김형오》편 국회도서관 기록보존소는 전직 국회의장들의 회고를 구술 수집하여 책으로 엮어 내는 사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번에 제 회고록이 나와 국회도서관 웹진에 기사가 실렸습니다. [국회도서관 웹진 9월호] > 바로가기 < 클릭 더보기
이준석을 위로함 김형오(전 국회의장) “리틀 우생순”. 자랑스러운 우리 젊은 핸드볼 선수들이 태극기 휘날리며 귀국하는 날 집권당 대표였던 이준석 기자회견이 열렸다. 한 쪽은 이 나라 미래 스포츠에 대한 밝은 희망의 빛을, 또 다른 쪽에선 집권당을 둘러싼 우리 정치의 격랑을 예고했다. 얼마나 분하고 억울한지 회견문을 읽는 도중 눈물을 훔치고 말을 잇지 못할 때도 있었다. 밤새 다듬고 고심한 원고지만 곳곳에서 거칠고 감정적인 표현을 숨기지 않았다. 이준석은 이 시대 젊음의 아이콘이다. 이 땅의 청년들에게 덧씌워지는 지위‧조직‧체계‧질서‧관습 등에 반기를 들고 거부하겠다는 사명이 그에게 주어진 듯하다. 자유‧정의‧인권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어야 한다는 그의 발언은 청년들의 고민과 좌절, 꿈과 희망을 대변한다. 그러나 기존 보.. 더보기
2022-07-19 과학기술포럼 특강 오늘 과학기술포럼에서 특강을 했습니다. 강의동영상은 아니지만 내용을 조금이나마 짐작하실 수 있는 강의 자료를 올립니다. 더보기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동창회보 제138호] 한국 정치, 정치인의 헌신과 협치로써 올바른 민주주의로 나아가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출신이라는 내적 자부심에서 비롯되는 맑은 힘이 있다. 모교의 모과 정치인이 국가에 대한 적극적인 희생과 헌신, 봉사의 정신을 가지길 바란다. 김형오(외교 67) 동문은 5선의 국회의원(제14,15,16,17,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원내대표, 제18대 국회 전반기 의장 등을 역임하였다. 또 술탄과 황제, 백범 묻다, 김구 답하다 등 역 작을 다수 집필했다. 6월 15일 개최된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총동창회 송강포럼 연단에서 “윤석열의 시대, 성공한 대통령이 되려면 해야 할 7가지, 하지 말아야 할 7가지”를 주제로 한국 정치에 대한 통찰과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에 대한 자문을 강연했다. 지난 6월 16일 국회도서관에서 김형오 동문의 정치 철학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올해.. 더보기
[2022-06-23 조선일보] 갈 수 있을 때 가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이 고통 누리호 발사 성공의 기쁨과 감격이 여전합니다. 이 놀라운 여정에 첫 발자국을 남긴 사람으로서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관련 칼럼이 조선일보에 실려 공유합니다. 양상훈 칼럼 1년여 전 한국형 우주발사체 1단 로켓 연소시험이 성공하고 한국형전투기(KF-21) 시제기가 공개됐을 때 이 두 거대 사업을 포기하지 않고 이끌어준 역대 대통령에게 고맙다는 글을 썼다. 확인해보니 1999년 과학기술부조차 별 관심이 없던 우주 개발 사업의 타당성 조사 예산 10억원을 김형오 전 국회의장(당시 의원)이 반영했다고 한다. 이것이 시작이었다. 한 번의 실패를 거쳐 그제 마침내 우리 우주발사체가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올려놓는 데 성공했다. 우주 선진국보다 50년 이상 뒤처지긴 했지만 어쨌든 우리도 우주를 향한 첫 발걸음을 떼었다... 더보기
우주 강국의 꿈, 누리호 누리호가 드디어 우주를 향해 날아갑니다. 우리나라 우주 발사장 건설 예산을 최초로 마련했던 사람으로서 남다른 감회에 젖습니다. 우주시대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꾸어 봅니다. 수고하신 과학자 여러분,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김형오 드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