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알몸투시기(누드스캐너)와 '멋진 신세계' 이런 상상을 해봤다. 허튼 상상이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는 그런 상상. # 1 / 서기 2100년 서울의 한 백화점 풍경 백화점 입구에 인파가 몰려있다. 나란히 줄을 선 모습은 뭔가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줄의 맨 앞에 선 여자가 마치 새가 날개를 펼친 모양으로 양팔을 들고 커다란 기계 안으로 들어간다. 이윽고 '딩동댕'소리와 함께 그 여자의 표정은 환해진다. 여자, 백화점 안으로 서둘러 발길을 옮긴다. ▲ 누드스캐너(알몸투시기)가 모든 공공장소에 설치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이렇게 한 사람씩 차례차례 기계 안으로 들어갔다 나오는 사이, 기다리는 사람들의 표정이 제 각각이다. 여유만만하게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표정에 짜증이 가득 담긴 사람과 초조한 낯빛을 지닌 사람도 있다. 기계 .. 더보기 김형오 국회의장 모로코와 교류협력 증진방안 협의 북아프리카 핵심 전략국가 모로코와 교류협력 증진 방안 협의 지중해연안 3개국 공식방문을 시작한 김형오 국회의장은 13일(현지시각) 첫 번째 방문국인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무스타파 만수리(Mansouri) 하원의장, 모하메트 셰이크 비아딜라(Biadilah) 상원의장, 타입 파시-피흐리(Fassi-Fihri) 외교부장관을 잇달아 면담하고 양국 간 교류‧협력관계의 획기적 증진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모로코 하원의장과 회담중인 김형오 국회의장 김 의장은 각각 별도로 1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면담에서 “모로코는 지중해와 대서양의 관문이자, 유럽․아프리카․중동․미국의 교량역할을 하는 지정학적 핵심 전략국가”라고 평가하면서, “한국과는 역사적 문화적으로 유사점이 많고 경제적으로 잠재적 상.. 더보기 김장훈이 독도에 비빔밥집을 차린다? # 마이클 잭슨은 너무도 좋아했다. 비빔밥을.... 직장 초년병이었던 10여년 전, 마이클 잭슨을 며칠 동안 파파라치처럼 쫓아다니며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동행취재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마이클 잭슨은 한국(정확히는 전북 무주) 에 수천억 원을 투자해 놀이공원을 짓겠다고 밝혀 , 많은 사람들의 관심은 온통 그에게 쏠려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초년병답게 무식하고 용맹스럽게 마이클잭슨을 미행,추적한 끝에 저는 마이클 잭슨이 한국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고, 자주 먹었던 음식이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쾌거(?)를 이루어, 직장 선배들에게 큰 칭찬을 받았습니다. ▲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가장 즐겨먹었던 한식은 전주비빔밥이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 음식은 바로 비빔밥 ! 마이클 잭슨은 한국 체류기간 동안 거의 하루에 .. 더보기 두산베어스 CI변경, OB베어스를 알아보는 초등학생들 지난 주,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프로야구단 두산 베어스는 새로운 CI 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의 반응은... 다들 아시다시피 매우 뜨거웠습니다. 이 소식을 접하고 저는 예전부터 구입하고 싶었던 모자가 떠올랐습니다..!! 바로 OB베어스 모자!! 어릴적 외할머니께서 시장에서 사주신 OB베어스 모자를 다 찢어질 때까지 쓰고 다녔었거든요. 곰돌이를 마스코트로 한 것도 마음에 들었고, 어렸을 때 OB베어스는 왠지 '어린이를 위해 로고를 만든 팀'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요? ^_^ 이번 CI 교체를 통해, 그리고 많은 이들의 부정적인 반응을 통해 저는 몇년 전부터 구입을 망설였던 OB베어스 야구모자를 전격 구매!!! 할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 조카 녀석을 데리고 동네 슈퍼를 가면서 이.. 더보기 드라마 추노, 남성보다 여성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 남자의 향기가 물씬 나는 길바닥 사극 추노. 도망친 노비와 이를 쫓는 노비 사냥꾼 그리고 또 다시 이를 사냥하는 노비들의 비밀 조직 등 그 쫓고 쫓기는 과정 속에서 펼쳐지는 액션신은 이 드라마에 출현한 모든 남자 배우들의 매력을 100% 끌어올리기에 충분한 전형적인 남성 드라마입니다.(물론 남자배우들의 몸매는 두말 할 나위 없이 훈훈하죠.^^) 1화,2화에서는 대길과 그의 추노꾼 일행인 최장군, 왕손이, 그리고 정치적 희생양으로 노비가 된 송태화 등 남성캐릭터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그들의 매력을 맘껏 뽐냈는데요. 워낙 캐릭터가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여자 주인공인 언년이(이다해)의 분량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앞으로 언년이의 활약이 대길과 태화 못지않게 혹은 이를 넘어서는 큰 비중을 차지하.. 더보기 짠돌이가 추천하는 아이폰 무료 어플. 아이폰을 구매 후 어플이라는 신세계에 빠진 저는 하루에도 몇 번 씩 앱스토어에 들락날락거리며 어플 다운 삼매경에 빠져 있는데요. 특히 예상치 못했던 아이폰 구매로 자금 출혈이 심한 저는 최대한 돈을 아껴야 한다는 생각에 유료 어플보다는 무료 어플 다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료 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하다보니 어느 순간 무료 어플의 한계에 부딪히게 되고 답답한 마음에 결국 돈을 내고 유료어플을 사용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더군요. 예를 들면 정말 재미있는 무료 게임을 다운받아 신나게 레벨업을 하니깐 어느 순간 게임을 더 진행하기 위해서는 구매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지요.(이미 게임에 재미를 들인 저는 어느새 구매 버튼을 누르고 있더이다. ㅠㅠ) 그렇게 야금야금 결재를 하다보니 10.. 더보기 김형오 국회의장, 지중해 3국 순방 출국 김형오 국회의장이 12박 14일간 일정으로 모로코, 튀니지, 그리스 등 지중해 연안 3국을 방문하기 위해 1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 1월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김의장은 이들 3개국 정상들과 만나, 한국의 UN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진출 등 국제사안에 대한 지지 확보 및 한국기업의 진출 기반 마련을 IT, 해운·조선·관광 분야 협력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 김형오 국회의장 지중해 3국 순방 출국 환송을 위해 공항에 나온 국회관계자들. 특히 김형오 의장의 그리스 방문은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첫 방문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튀니지는 1977년 정일권 국회의장 이래 33년만의 방문입니다. ▲ 출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귀빈실로 입장하는 김형오 국회의장 (가운데). 3국 순방.. 더보기 지붕킥 카메오에게 느끼는 안타까움 지난 주, 일일시트콤 에는 그룹 god의 데니와 코요태의 신지가 의사인 이지훈(최다니엘)의 친구로 등장하였습니다. 굳이 데니안과 신지가 아니었어도 내용을 풀어가는데는 문제가 없었을만한 내용이었지요. 데니안과 신지가 등장함으로써 극의 몰입에 되려 방해가 된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굳이 데니안과 신지였을 필요성이 한가지 찾는다면, 장기자랑에서 코요태의 히트곡인 "넌센스"로 장기자랑에 참여한 것이었는데, 정음/지훈 커플의 철이와 미애 - "너는 왜"가 주된 볼거리였기 때문에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데니안과 신지가 출연했기 때문에 그 장면을 삽입한 것이겠지요.) 어제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라는 영화의 주연인 이나영이 개봉을 앞두고 영화 속 남장 컨셉 그대로 지훈의 옛 연인 역으로.. 더보기 김형오 의장 "지방선거 전까지 개헌원칙 합의해야" ♣ 김형오 국회의장 "지방선거 전까지 개헌원칙 합의해야" (연합뉴스) [기사 설명] 김형오 국회의장은 11일 "6월 지방선거 전까지는 개헌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형오 의장은 10일 방영된 OBS `일요초대석'에 출연, "18대 국회 전반기가 개헌하기에는 좋은 시점이나 여러 사건으로 개헌을 하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 정치권에는 개헌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 동의가 형성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 - posted by 국회대변인실 더보기 sbs 출세만세 ‘완장‘은 대표적 전파낭비 # 제목부터 참 마음에 안든다. 이렇게 선정적일 필요가 있나? ▲ 제목 참 기가 막힌다. 출세만세..... 사실, sbs 창사특집 라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관심조차 없었다. 그러나 한 가지, 떨떠름한 기분을 안겨주는 찝찝한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 제목을 접하고 내심 이런 생각이 드는 것도 어쩔 수 없었다. ‘원래 빈수레가 요란하다고.......보나마나 그저그런 내용이겠지...’ 역시 필자의 판단은 전혀 빗나가지 않았다. 프로그램을 보는 내내 점점 갸우뚱거려지는 고개와 불편한 심기가 감지되었다. ‘다큐멘터리 전문이라는 sbs스페셜에서 이런 걸 다큐멘터리라고 만들었단 말인가?’ 그러나, 대중들의 관심은 다큐의 완성도나 질을 배신(?)하고 11%라는 시청률을 이 프로그램에게 선사한 모양이다. (선택은 자유니까.. 더보기 이전 1 ··· 87 88 89 90 91 92 93 ··· 2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