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형오 국회의장, 튀니지 마누바 대학교 특별강연 제목 :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과 국제협력’ ▲ 튀지니 마누바 대학에서 특별강연중인 김형오 국회의장 (2010년 1월18일) 존경하는 벤 게잘라 총장님과 교수, 교직원, 내외 귀빈과 학생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환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튀니지 최고의 국립대학이자, 튀니지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산실인 마누바 대학교에서 강연을 하게 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특히, 이곳 마누바 대학은 이미 1997년에 한국어 강좌가 마련됐고 지난 2005년에는 한국학연구소가 개설된 데서 보듯이 한국과 튀니지 두 나라의 우호관계를 상징하는 곳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들에게 튀니지는 명장 한니발의 조국인 카르타고 제국의 발상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고대 지중해의 .. 더보기 김형오 의장, ICL관련법 본회의 통과에 대한 언급 * 모로코, 튀니지, 그리스 등 지중해 연안 3개국을 순방중인 김형오 국회의장은 18일 취업 후 학자금 상환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고 배준영 국회부대변인이 밝혔다. 취업 후 학자금 상환(ICL) 관련법이 오늘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오랜만에 국회가 여야가 합심하여 민심과 여론을 반영하여 본연의 자리를 찾은 것이다. 100만 명이 넘는 대학생과 학부모들이 노심초사하며 지켜보았던 취업 후 학자금 상환 관련법이 올해 1학기 학자금 대출부터 시행할 수 있게 되어 참으로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그 동안 교과위에서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합의를 도출하여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다. 이것은 여야가 마음만 먹으면 합의를 도출할 수 있고 시급한 민생문제.. 더보기 2010년, 아바타 열풍을 잇는 대작 3D 애니메이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신작 '아바타'가 박스 오피스 5주 연속 1위의 자리를 지키며 외화 1000만 관객 돌파라는 대기록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로써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자신이 세운 신기록인 타이타닉의 흥행기록을 갈아치우게 됐는데요. 저도 관람 후 겪을 수 있는 부작용 3가지 를 겪는 등 아바타 관람 이 후 3D영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렸습니다. 너무나 뜨거운 아바타 열풍. 우리나라 히어로 무비인 전우치가 선방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아바타'의 인기를 따라잡을 영화가 보이지 않는 상황인데요. '3D영화의 돌풍, 3D영화가 잇는다.' 2010년 한 해, 아바타의 열풍을 잇기 위한 대작 3D애니메이션들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바타' 관람 이 후 더욱 기대되는 3D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와.. 더보기 김형오 의장-모로코 총리 회담 및 모로코 교민 만찬 ♣ 중세를 고스란히 간직한 유네스코 문화유산 페스 시장 방문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모로코 페스시에 있는 페스시장을 방문한 김형오 국회의장 ♣ 김형오 국회의장 - 모로코 엘 파시 총리 회담 김형오 국회의장은 모로코 엘 파시 총리를 만나 "모로코를 찾는 한국 관광객들이 조금씩 늘고 있다고 들었다. 한국으로 돌아가면 모로코의 전도사가 되겠다"라고 언급해 양국간의 활발한 교류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김의장은 또 모로코 총리에게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유치를 지지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엘 파시 모로코 총리는 한국-모로코 포럼을 만들고 싶다며, 한국과 모로코는 역사적-지정학적 유사성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양국이 이런 좋은 친선관계에 비해 경제협력은 미흡한 것 같다라고 언급하고.. 더보기 타이거JK의 희망 처방전, 나에게 쓰는 편지. 지난주와 이번주, 2주간에 걸쳐 방송된 무릎팍도사 경인년 특집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나라 힙합계의 대부, 타이거JK였습니다. 이 방송에서 타이거JK는 데뷔 전 힘들었던 시절, 희귀병인 척추염으로 또 다시 좌절해야 했던 경험 그리고 이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게된 과정 등을 상세히 털어놓았는데요. 그의 인생사는 2010년 새해의 시작을 여는 특별 게스트로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타이거JK의 첫번째 고난 첫 데뷔를 위해 실력있는 친구들과 함께 자신만만하게 한국을 찾은 타이거JK. 장미빛 미래를 꿈꾸며 왔던 이곳에서 그는 철저한 외면은 물론 아버지의 명성에까지 먹칠을 하는 불효자로 전락합니다. 자신의 음악을 이해하지 못하는 한국의 정서에 상처받은 그는 음악을 포기할까도 심각하게 고민했다고 하.. 더보기 '길보드차트'의 여왕 박미경은 누구인가? 1990년대 중후반에 도심 번화가를 거닐어본 사람이면 누구나 '리어카 테이프 상인'에 관한 추억이 있을 것입니다. 그들이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로 틀어주는 음악은 곧 당대의 최고 유행가였지요. 원하든 원치 않든 귀에 못이 박힐 만큼 그들이 선곡한 노래를 길가던 사람들은 들어야만 했으니까 '리어카 테이프 상인'들의 영향력은 실로 막강했습니다. 이를 두고 사람들은 미국의 빌보드 차트를 패러디해 '길보드 차트'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길보드 차트의 중심에 섰던 가수들은 대부분 김창환 사단이었습니다. 김건모, 신승훈, 박진영, 클론, 노이즈 등이 전성기를 구가했었죠. (훗날 이 명맥은 이정, 채연 등으로도 이어집니다. 참고로 김창환은 '산울림'의 김창완과 다른 사람입니다.) 물론 김건모, 신승훈, 박진영.. 더보기 300마리 종이학이 서랍에 갇힌 사연 요즘 팬들의 사랑은 무척이나 각별하고 치밀해서, 단순히 팬레터를 보내거나 선물을 보내는 것을 넘어 자신들의 스타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모두를 상대로 먹거리를 보내기도 하고 생일을 맞이한 스타를 위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신문에 생일축하 광고를 내기도 하지요. 그런 소식을 접할 때 마다, '와 저 스타는 정말 행복하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그녀에게 그러지 못했거든요...ㅠ 저는 김지호씨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던 당시, PC통신의 팬클럽에도 가입하고, 잡지의 광고사진을 오려놓기도 했습니다. 너무 좋아한 나머지 이 광고를 보고난 후, 전 하나의 목표를 갖게 되었습니다...!!! 바로 김지호씨가 모델로 나온 이 껌의 껌종이로 종이학을 접는 것이었습니다!!!! 목표는 1,000 마리!.. 더보기 '아마존의 눈물'보다 독립다큐가 나은 까닭 한국독립영화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던 를 연출한 이충열 감독은 TV로 중계된 한 시상식 무대에서 세상을 향해 소리쳤다. 그의 목소리는 거의 절규에 가까웠다. "방송국 사장님들, 제작비 현실화시켜주십시오..그리고 독립PD들에게 저작권을 인정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 순간, 시상식장은 찬물을 끼얹은 듯 얼어붙었다. 자리에 앉아있던 수많은 영화,방송 관계자들의 표정을 카메라가 훑어내고 있었지만, 그들 중 아무도 밝은 표정을 짓는 사람은 없었다. 모두들 숙연해질 수 밖에 없는 분위기 속에 그렇게 5초 정도의 정적이 흘렀다. 왜? 모두들 공감할 수 밖에 없는 발언을 이충열 감독이 대신해주었으니까... 그의 말이 백번 옳은 말이었으니까.... ▲ 의 한 장면. 이 영화 덕분에 독립영화는 '팔자에 없는(?)'.. 더보기 <추노> 이다해 화장이 더 이상 참기 힘든 이유. 감독과 대본, 주조연 배우들까지, 방송 전부터 대박 드라마의 조짐을 보이던 '추노'. 지난주 첫 방송 이 후 사람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당당하게 수목드라마 시청율 1위를 차지했는데요. 영화같은 영상과 감칠맛나는 대사, 배우들의 호연 등 드라마 '추노'는 버릴 것 없는 명품드라마의 요소를 모두 갖췄습니다. 하지만 이 명품드라마 속에도 극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었으니, 바로 이다해의 화장입니다. 너무나 기대했던 드라마 '추노'. 지난주 첫 방송 당시 저는 그동안의 기대를 채우고도 남을 영상과 액션, 그리고 내용 전개 등으로 입 벌리고 TV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몰입하면서 보다가 추노꾼 대길이(장혁)의 과거 회상씬에 나온 언년이 이다해를 보고 '어라 이게 뭐지?' 극의 흐름이 끊겼습니다. 대.. 더보기 모로코 상하원의장 "한국은 미래를 이끌어줄 친구" 드디어 지중해 연안 3개국 공식 방문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의회외교의 첫 방문국은 모로코입니다. 우리 일행은 프랑스 파리를 경유하여 모로코 라바트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모로코에는 수도인 라바트와 대도시인 카사블랑카 두 곳에 공항이 있는데 우리 나라 공항의 현황과 비교하자면 흡사한 면이 있습니다. 라바트공항(국내선 위주)은 김포공항, 카사블랑카공항은 인천공항(국제선)에 해당됩니다. 그러면 이런 의문도 떠오를 수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모로코행 비행기를 탔는데 어째서 카사블랑카가 아닌 라바트에 내리는가?" 모로코는 과거 프랑스 식민지였던 과거가 있었고 과거, 현재 모두 전 분야에 걸쳐서 프랑스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상류층으로 갈수록 프랑스 유학파 출신이 많고, 불어를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집트를.. 더보기 이전 1 ··· 86 87 88 89 90 91 92 ··· 2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