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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20회 윤영걸 동기로부터 온 e메일 이 편지 내용은 김형오 국회의장과 경남고등학교 동기인 윤영걸님이 보내온 e메일 입니다. 윤영걸님은 미국으로 간 지 24년만에 편지를 보내온 거라고 하는군요. 편지를 읽은 김형오 의장이 출력한 편지 하단에 친필로 편지받은 소감을 적어넣었군요."미국 간 지 24년만에 보낸 편지.우리 부모님 오래전 30여년 전에 돌아가셨는데 그것도 이 친구는 몰랐던 것 같아요." 10대의 우정이 몇 십년이 흐른 지금까지 훈훈하게 이어지고 있는 e-메일 내용을 소개합니다. [관리자] 보낸 날짜 : 2010년 3월 5일 금요일, 오후 15시 34분 56초 +0900 보낸이 : "eyoung yun"ekyun125@hanmail.net 받는이 : "김형오 국회의장님" khospeaker@daum.net 의장님, 경고20회, 윤영걸.. 더보기
LG 에이스 봉중근의 2군행 어떻게 바라봐야 하나? LG 트윈스 에이스 봉중근의 2군 강등이 결정되었습니다. 모 방송에 나온 박동희 기자의 말에 따르면, 지난 4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 직후, 박종훈 감독이 기자들 앞에서 이와 관련된 발표를 했다고 합니다. 이날 봉중근은 3이닝 3실점으로 부진한 것 뿐만 아니라 평소 때와는 달리 경기를 치르는 동안 불만이 가득 찬 모습을 떨쳐내지 못했습니다. LG 박종훈 감독이 직접 마운드에 올라갔다 왔는데에도 불구하고 봉중근 투수가 계속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 그는 강판을 당했는데, 이후에도 그는 덕아웃에서 여전히 분을 삭히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를 지켜본 박종훈 감독은 주저 않고 봉중근의 2군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LG 트윈스는 시즌 시작한 지 몇 경기 되지 않았는데 잇달아 악재가 겹치.. 더보기
따뜻한 봄 소식이 들려오는 국회의 식목일 풍경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식목일, 국회에서도 식목일 기념하여 김형오 국회의장의 기념식수가 있었습니다. 국회내에 위치한 화합의 꽃밭에서 이뤄진 오늘의 행사에서 김형오 국회의장은 이팝나무와 백목련을 식수하였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이 식수한 이팝나무는 흰색 꽃이 풍성하게 피어있는 모습이 마치 흰 쌀밥 처럼 보여서 이팝(쌀밥)나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이팝나무 식수 모습 "무럭무럭 자라렴!" - 백목련을 식수하는 모습 기념식수를 마치고.. 기념식수를 마치고 국회 의원동산에 건립중인 전통한옥 공사현장을 찾았습니다. 의원동산을 지나는 중에 국회어린이집에서 나온 어린이들과 반가운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안녕하세요~" / "너희들도 무럭무럭 자라렴!" 전통한옥 공사관계자에게 진행상황 확인하며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외부.. 더보기
김형오 의장 " 천안함사건,국가위기시 대응시스템 재점검 계기돼야" “천안함 사건, 국가위기시 대응시스템 재점검 계기돼야” 김형오 의장, 정례기관장 회의에서 강조 김형오 국회의장은 금일(4월 5일) 오전 9시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열린 정례기관장 회의에서 4월 임시국회 및 천안함 침몰사건 등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고 허용범 국회대변인이 밝혔다. 1. 4월 임시국회 관련 - 국회는 법을 만드는 최종적이고 유일한 곳이다. 그런데 우리 국회는 언제부턴가 법안의 심의와 토론, 내용검토가 형식적으로 흐르고, 회의소집과 절차 등 정치적 문제에 치중하는 나쁜 관행이 자리잡고 있다. 선진국 의회에 비해 법안 제개정이 너무 빈번하고 쉽게 한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국회에서는 계류되거나 제출된 법안의 심의를 충실하게 해야지 법안심의를 너무 급하게 서둘러선 안된다. - 반면 선상부재자.. 더보기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 개관식 더보기
[맨유vs첼시] 시즌 전체를 걸고 펼치는 창과 방패의 대결 "이것은 사실상 프리미어리그의 결승전이다!!!" 2009/2010시즌 맨유와 첼시는 각각 6경기만 남겨둔 채, 시즌 전체를 걸고 4월 3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대격돌을 펼칩니다. 6경기를 앞둔 양 팀의 승점은 각각 맨유가 72점, 첼시가 71점으로 불과 1점차입니다. 따라서 이번 맞대결이 리그 우승을 좌우할 수 있는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승부가 가려질 경우, 양 팀의 입장은 보다 확실하게 갈라질 것 같습니다. 그 중 패하는 팀은 3위인 아스널에게도 크게 위협을 받게 될 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양 팀은 무조건 필승의 의지로 경기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리그 최다득점(82득점)의 첼시와 리그 최소실점(25실점)의 맨유의 맞대결은 말 그대로 '창과 방패의 대결'이 될 것입니다. 공교롭게도 현재 양.. 더보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핵무기 군축 관련) 존경하는 김형오 대한민국 국회의장님, 현재 우리는 핵무기 없는 세계 구현을 통한 국제 안보 달성의 분수령에 서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이 목표의 달성을 위한 동력이 형성되어 왔으며 여기에는 시민 사회와 의원들의 꾸준한 노력의 역할이 적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 평화와 군축문제 논의를 재활성화 하기 위해 노력을 해왔습니다. 지난 2008년 10월 저는 핵 군축 5개 안을 제시했습니다. 저는 본 제안에 대한 지지에 크게 고무되었으며, 특히 2009년 4월 국제의회연맹(IPU)이 저의 제안에 대한 각 정부의 지지를 촉구한 점을 환영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핵무기 협약에 대한 지지 확보를 위해 관련 노력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핵군축을 위한 의원 네트워크(PNND)에도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2008년 이후 여러.. 더보기
십자군 기사단부터 故 한주호 준위까지 해군 천안함 침몰로 실종된 장병들을 구조하던 중 안타깝게도 한주호 준위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故人이 된 한준위에 대해 무공훈장 추서 여부가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하에서 전투에 참가하여 뚜렷한 무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입니다. 나라를 위해 힘쓰고 공을 세운 이들에게 주어지는 훈장, 그 유래와 역사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훈장의 유래와 역사 훈장(Order)는 국가나 사회에 공로가 뚜렷한 사람에게 국가에서 그 공적을 표창하기 위하여 수여하는 표장(標章)으로 라틴어 "Ordo"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이 "Ordo"는 특정한 의무를 지고 있거나 일정한 규칙을 따르던 제한된 계층의 이들을 일컫었습니다. 유럽에서 교황이 최고권력을 갖고 있던 시대에 성직자 .. 더보기
여의도의 봄에 활짝 핀 한국-핀란드의 우정 김형오 의장 "핀란드는 한국과 여러 분야에서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 니니스토 의장 "한국의 원전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다" 동서양을 대표하는 IT 강국인 한국과 핀란드의 의회 수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4월의 첫날에 니니스토 핀란드 국회의장를 국회로 초청해, 직항로 개설, 핀란드 STX 지원 문제, 원전 개발 등을 비롯해 양국의 우호증진과 교류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의장은 "니니스토 의장이 3년전부터 국회에 방문하려고 했었는데, 이제서야 만나게 되었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한국-핀란드가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니니스토 의장은 "이곳에 있는 것이 고국에 있는 것처럼 편하다며, 한.. 더보기
백령도 어린이들의 아주 특별한 국회 나들이 ▲ 백령도 어린이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는 김형오 국회의장(국회 본관 로텐더홀) 김형오 국회의장 초청으로 국회를 방문한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1일 오후 김 의장의 직접 안내를 받아 본회의장을 40여분 동안 견학했습니다. 인솔교사 9명을 포함해 118명의 이들 어린이 방문단은 오후 2시쯤 국회의사당 3층의 로텐다 홀에서 김형오 국회의장을 만나 “반갑습니다”라고 큰 소리로 인사했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그 자리에서 국회 의사당에 대해 직접 소개한 뒤 백령도를 지역구로 갖고 있는 박상은 의원(한나라당 인천 중구동구옹진군)과 함께 직접 어린이들을 인솔해 본회의장으로 들어갔습니다. ▲ 국회 본회의장으로 어린이들을 직접 안내하고 있는 김형오 국회의장 본회의장에서 의원 발언대에 선 김형오 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