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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금산에서 봄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금산 산행 포토앨범) 비단처럼 곱고 아름다운 남해 금산(錦山)으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한반도의 남단 남해 곳곳은 봄향기로 가득했습니다. 사진 속 봄소식을 함께 느껴보시죠. 지금부터 출발합니다! ▲ 그 유명한 남해대교를 건너서...... ▲ 드디어, 남해 금산(錦山) 등산로 입구에 도착. ▲ 금산 정상을 향해 출발! ▲ 등산로 입구에서부터 신록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습니다. ▲ 등산객이 도대체 몇명이나 될까? 꼬리에 꼬리를 문 행렬이 끝이 보이질 않네요. ▲ 내가 제일 앞장섰나요? ^^ ▲ 멋있는 봄산. 오르고 또 오르고.... ▲ 신록을 만끽하며 얼굴에 싱그러움이 가득한 산사람들. ▲ 조금만 더 힘을 내! ▲ 찍는 사람을 또 찍고..... (쌍홍문 앞에서) ▲ 바위에 붙어 자라는 나무. 송악이라는 넝쿨식물이라고 하는군요. ▲.. 더보기
밤에도 아름다운 아크로폴리스 "이야~ 허공에 그림이 한 점 걸려있구나!" 일행 중 한 사람이 아크로폴리스 언덕을 올려다 보고 감탄했습니다. 1987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목록에 등재된 아크로폴리스는 그리스의 상징이자 유럽 정신문화의 뿌리입니다. 프로필레이아는 아크로폴리스의 입구로서, 이 언덕의 서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기원전 437년에 공사를 시작해 5년 동안 건설되었다고 합니다. 지금 보수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이곳이 바로 파르테논 신전입니다. 아크로폴리스 언덕의 가장 중심에 위치한 신전으로서 도리스 건축양식의 최고봉으로 꼽힙니다. 파르테논은 '처녀의 집'이라는 의미로 지혜의 여신이자, 도시의 수호신인 아테네 여신을 모신 신전입니다. 총 46개의 도리스 양식의 기둥으로 이루어진 파르테논 신전은 강제 부역이 아닌 일반 시민들과 .. 더보기
어린 왕자, 파워블로거를 만나다 네 번째 블로그는 사업가가 운영하고 있었다. 그 사람은 어찌나 바쁜지 어린 왕자에게 아는 척도 하지 않았다. "안녕하세요? 모니터가 꺼졌네요." 어린 왕자가 말했다. "셋에다 둘을 더하면 다섯. 다섯에다 일곱을 더하면 열둘. 열둘에다 셋을 더하면 열다섯. 안녕! 열다섯에다 일곱을 더하면 스물둘, 스물둘에다 여섯을 더하면 스물여덟. 너무 바빠서 모니터 켤 시간도 없어. 스물여섯에 다섯을 더하면 서른하나. 휴우! 그러니까 5억 162만 2,731이로구나." "뭐가 5억이예요?" 어린 왕자가 놀란 목소리로 물었다. "응? 너 여태 거기에 있었니? 5억 1백..., 그 다음이 뭐였더라. 모르겠네. 난 포스팅 할 것이 너무 많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가 많거든. 나는 허튼소리 하며 시간 낭비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