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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의장님,국회에서 일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국회방송 '땡큐코리아' ) 4년전 한국인과 결혼해 남미 볼리비아에서 한국에 온 로마네트씨 (한국이름 로미, 24세). 로미씨는 현재 국회에서 청소도우미로 일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일한지도 벌써 1년 3개월째. 한국에서 어렵사리 얻은 첫 직장이기에 로미씨가 직장을 생각하는 마음가짐은 남다릅니다. 요즘도 로미씨는 국회에 취직했을 때를 떠올리면 절로 얼굴에 미소가 번집니다. 그녀를 국회에서 일하게 해준 고마운 사람들의 얼굴도 떠오릅니다. 한국에 시집와서 직장을 얻기까지 그녀를 도와준 사람은 두 사람. 첫번째는 일자리를 소개해 준 살레시오 다문화교육센타의 세라피나 수녀입니다. 세라피나 수녀님은 로미에게 산후조리를 비롯해 한국음식,한국 문화를 세세하게 가르쳐 주었지요. 수녀님은 또 로미 뿐만 아니라 6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을 국회에서 일할 .. 더보기
사형제와 사회적 소외 문제 /우석훈 (국제신문 시론) [국제신문/시론] 범죄 줄이기 위한 사회적 해법 필요 사형제 존치로 죄질만 흉악해져 1992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미국 시카고대학 교수 개리 베커는 너무 지독할 정도로 경제적 요소로 인간의 모든 행위들을 설명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종종 비판받는 학자이기도 하다. 하지만 어쨌든 범죄에 대해 여전히 유효한 통찰력을 제시한 것이 사실이다. 얘기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범죄는 범죄를 저질러서 생길 수 있는 이득과 발각될 확률 그리고 처벌 사이의 비용 관계에서 발생하게 되는 것이고, 그래서 개별적 범죄에 대해서 형량을 어떻게 매길 것인가와 관련된 경제적 접근의 틀을 제시하였다. 너무 간단한 것이 아니냐고 하겠지만 개리 베커는 전형적인 보수주의 경제학자이고 경제학 환원주의에 가깝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이 이론은 처벌.. 더보기
"남해 금산에서 봄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금산 산행 포토앨범) 비단처럼 곱고 아름다운 남해 금산(錦山)으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한반도의 남단 남해 곳곳은 봄향기로 가득했습니다. 사진 속 봄소식을 함께 느껴보시죠. 지금부터 출발합니다! ▲ 그 유명한 남해대교를 건너서...... ▲ 드디어, 남해 금산(錦山) 등산로 입구에 도착. ▲ 금산 정상을 향해 출발! ▲ 등산로 입구에서부터 신록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습니다. ▲ 등산객이 도대체 몇명이나 될까? 꼬리에 꼬리를 문 행렬이 끝이 보이질 않네요. ▲ 내가 제일 앞장섰나요? ^^ ▲ 멋있는 봄산. 오르고 또 오르고.... ▲ 신록을 만끽하며 얼굴에 싱그러움이 가득한 산사람들. ▲ 조금만 더 힘을 내! ▲ 찍는 사람을 또 찍고..... (쌍홍문 앞에서) ▲ 바위에 붙어 자라는 나무. 송악이라는 넝쿨식물이라고 하는군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