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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초계함 천안함의 백령도 인근 침몰 속보를 접하며 방금 뉴스 속보를 통해서 서해상의 초계함 천안함이 백령도 인근에서 침몰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속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 무엇보다 인명 피해는 없어야 합니다. 현재 침몰 원인에 대해서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 제 2 연평해전의 치열함을 보여준 참수리357 서해 바다의 해군은 그 어느 곳보다 우리 장병들이 근무하기 힘든 환경입니다.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이 한창이던 상황에서도 참극이 벌어졌으니까요. 서해 NLL에 관련해 북한이 호시탐탐 문제를 일으키며 1999년 제 1 연평해전, 2002년 제 2 연평해전을 치른 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해(2009년) 11월에도 대청해전(제 3차 서해교전)을 통해 우리 장병들이 긴장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초계함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호위함보다 작.. 더보기
반구대 암각화 관련 김형오 의장 트위터 내용 ♣ 트위터로 바로 가기 - > http://twitter.com/hyongo 반구대암각화 보존대책에 관한 저의 정책제안 입니다. 문화재청 울산시 등 지자체간 책임전가하는사이 세계적문화유산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선 물속에 잠기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시급합니다. 그리고 .....제블로그 형오닷컴 참조바랍니다. 오늘 국회의장실에서 반구대 암각화 보존 특별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하였습니다. 국회의장이 이런 말하는 것이 적절한지 아닌지를 따질 겨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상황은 너무나 절박합니다. 지난 15년간 남의 탓만 하다가 암각화 사라지고 있습니다. 반구대 암각화 세계적 문화유산입니다. 한쪽에선 댐물높이를 낮추어 암각화를 수면위로 올리자 또 한쪽에선 우선제방을 쌓아 암각화쪽으로 물.. 더보기
사라져 가는 반구대암각화 발상을 바꾸어 살립시다. 제가 오늘 반구대 암각화를 보존하기 위해 제안한 내용은 콜럼버스의 달걀 깨기와 같은 겁니다. 콜럼버스가 달걀을 깨서 세운 뒤에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처음 발상을 전환해 해결책을 찾는 건 쉽지 않습니다. 반구대 암각화 보존 대책은 누구나 알고 있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정부나 지자체가 서로 자신들의 방법만 고집하느라 결국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10여년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 사이 암각화는 소리 없이 사라져 가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발상을 바꿔 보존대책을 지금 바로 시행해야 할 때입니다. 이렇게 기자회견을 하고 나서 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울산시의 제방 쌓기 방법은 문화재청이 주변 환경을 해친다며 반대하고 문화재청의 사연댐 수위 낮추기는 울산시가 사연댐 대신 쓸 물을 우선적으로 확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