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인출기에 카드를 두고 왔다는 보이스피싱을 받고보니.. 사무실로 전화가 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농협입니다. 지난 주 현금인출기에 두고 가신 카드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속히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다시듣기는 1번, 카드정보 확인은 9번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이 전화는 지난 주에도 한차례 걸려왔었습니다. 그 때는 사무실의 다른 동료직원이 전화를 받았는데, 그 동료는 마침 전화를 받기 직전에 농협ATM 기기를 사용하고 돌아온 직후였습니다. 게다가 ATM을 사용하고서 카드를 평소에 넣어두던 곳이 아닌 다른 곳에 보관하여 정말로 자신이 카드를 두고 왔다고 착각하고서 가까운 영업점으로 찾아갔습니다. 카드를 찾으러 간 동료가 돌아왔길래 물어봤습니다. "카드 찾았어요?" "카드를 잃어버린게 아니었어요. 다른 곳에 넣어두고서 착각했어요." "네? 그럼 그 전화는 뭐.. 더보기 막판 추노, 최대 미스테리 2인의 비밀 풀릴까? 마지막까지 이제 2회만을 남겨놓은 추노가 정신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22회에서 노비당은 그분을 중심으로 선혜청을 성공적으로 급습하면서 '양반없는 세상'을 만든다는 그들의 대업에 한 발 다가갔는데요. 정말 숨가쁘게 마지막 판을 향해 달리고 있는 추노를 보고 있자니 더욱 궁금해지는 미스테리가 있습니다. 제가 추노를 보면서 가장 미스테리한 인물로 꼽고 있는 두 사람의 정체인데요. 바로 노비당의 그분과 평양 최고의 기생이자 조선 최고의 기생을 노리는 기생 제니입니다. 우선 노비당의 그분에 대한 정체는 추노 초반, 노비당이 생길 때부터 추노 최대의 미스테리였습니다. '좌의정 이경식이 노비당의 그분일 것이다', '기생행수 찬일 것이다', '이대길일 것이다' 등 추측이 난무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너무나 쉽게 밝혀진 그.. 더보기 김형오 의장 "우리 사회 왜곡된 성(性)인식 바로잡아야" ♣ 김형오 의장 "우리 사회 왜곡된 성(性)인식 바로잡아야" (뉴시스) [기사설명] 김형오 국회의장이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근 불거지는 성폭행 문제와 관련 "(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뿌리 뽑아야 한다.가정교육, 사회교육, 직장교육 모두 이 문제에 바르게 대처해야 할 때다. 성교육을 이제 바르게 시키자" 라고 강조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습니다. posted by 국회대변인실 더보기 이전 1 ··· 235 236 237 238 239 240 241 ··· 7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