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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김형오가 젊은 네티즌에게 보내는 편지 (1) 네티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장 김형오입니다. 오랜만에 블로그를 통해 여러분들과 만나게 되어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덕분에 지난해 10월 새로 단장한 블로그 형오닷컴 (www.hyongo.com) 이 나날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매서운 추위 속에 건강하게 잘들 지내고 계신지요?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내렸습니다. 내린 눈은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었고 결국에는 그 도가 지나쳐 ‘기록적인 폭설’이란 수식어와 함께 수많은 사람들의 출퇴근길을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폭설 또는 교통체증과는 별개로 도심에서 스노보드와 스키를 즐기는(?) 젊은이를 TV뉴스로 지켜보며 나도 모르게 빙긋 웃고 말았습니다. 눈 쌓인 .. 더보기
김형오 국회의장 "우리 정치현실 부끄럽고 창피하다" ♣ 김형오 국회의장 "우리 정치현실 부끄럽고 창피하다" (연합뉴스) (사진 - 국회 미디어담당관실 ) [기사 설명] 김형오 국회의장은 3일 한국경영자총협회 주최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 33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 초청 강연에서 "지난해 국회상황을 요약하면 직권상정의 정치였다. 직권상정을 많이 했던 국회의장으로서 우리 정치현실이 부끄럽고 창피하다. 국회법을 고쳐 직권상정 제도를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 posted by 국회대변인실 더보기
산토리니의 터줏대감, 포토제닉에 선정~! "이야~ 풍경이 기가 막히네?" "여기서 사진 한 장 찍어야 하지 않겠어?" 산토리니는 그리스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휴양지입니다. 여러 나라 사람들이 각종 CF 제작, 화보 촬영 때문에 이곳을 찾는다고 하니 그만큼 풍광이 아름다운 명소라는 뜻이겠죠? 산토리니를 즐기기 좋은 계절은 여름이라고 합니다. ▲ 출처 - 네이버 검색 인터넷에 오른 이곳의 사진들을 보면 하나같이 청명한 날씨 속에 하늘, 바다, 집들의 희고 파란 빛깔을 강조했더군요. 비수기인 이곳의 겨울은 원래 비가 자주 오는 편은 아닌데 하필 우리가 이곳에 당도하던 때에 우산없이는 다닐 수 없었을 정도로 비가 많이 왔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나자 다행히 비가 그쳤더군요. 우리는 버스를 타고 산토리니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로 했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