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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국회의장 "우리 정치현실 부끄럽고 창피하다" ♣ 김형오 국회의장 "우리 정치현실 부끄럽고 창피하다" (연합뉴스) (사진 - 국회 미디어담당관실 ) [기사 설명] 김형오 국회의장은 3일 한국경영자총협회 주최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 33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 초청 강연에서 "지난해 국회상황을 요약하면 직권상정의 정치였다. 직권상정을 많이 했던 국회의장으로서 우리 정치현실이 부끄럽고 창피하다. 국회법을 고쳐 직권상정 제도를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 posted by 국회대변인실 더보기
산토리니의 터줏대감, 포토제닉에 선정~! "이야~ 풍경이 기가 막히네?" "여기서 사진 한 장 찍어야 하지 않겠어?" 산토리니는 그리스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휴양지입니다. 여러 나라 사람들이 각종 CF 제작, 화보 촬영 때문에 이곳을 찾는다고 하니 그만큼 풍광이 아름다운 명소라는 뜻이겠죠? 산토리니를 즐기기 좋은 계절은 여름이라고 합니다. ▲ 출처 - 네이버 검색 인터넷에 오른 이곳의 사진들을 보면 하나같이 청명한 날씨 속에 하늘, 바다, 집들의 희고 파란 빛깔을 강조했더군요. 비수기인 이곳의 겨울은 원래 비가 자주 오는 편은 아닌데 하필 우리가 이곳에 당도하던 때에 우산없이는 다닐 수 없었을 정도로 비가 많이 왔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나자 다행히 비가 그쳤더군요. 우리는 버스를 타고 산토리니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로 했습니.. 더보기
외할머니의 사랑을 빼앗긴 기분 좋은 사연 얼마 전 외할머니께서 우리집에 오셨습니다. 눈 수술을 받으시고 병원에서 가까운 우리 집에 머물며 회복과 치료를 계속 받으셨지요. 제가 보기엔 아직 정정하신것 같은데 연세가 있으신지라 거동이 쉽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아파트에 살고 있는 저희 집에 오시면 꼼짝없이 집 안에만 계시곤 합니다. 외할머니께서 우리집에 오시면 뜨개질을 하시곤 합니다. 지난 여름에는 - 볼레로라고 하나요? 바람이 술술 통하는 여성용 짧은 상의 말입니다. 얼마 걸리지도 않은 것 같은데 딸들과 손녀, 며느리들 것을 뚝딱 만드셨지요. 크기가 맞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늘리기도 하고 줄이기도 하셨지요. 이번에는 작은 모자를 뜨고 계셨습니다. 우리 집에 일주일쯤 머무셨는데, 이렇게 예쁜 분홍색 모자 두개를 금새 만드셨지요. 가족 중에 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