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의장-모로코 총리 회담 및 모로코 교민 만찬 ♣ 중세를 고스란히 간직한 유네스코 문화유산 페스 시장 방문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모로코 페스시에 있는 페스시장을 방문한 김형오 국회의장 ♣ 김형오 국회의장 - 모로코 엘 파시 총리 회담 김형오 국회의장은 모로코 엘 파시 총리를 만나 "모로코를 찾는 한국 관광객들이 조금씩 늘고 있다고 들었다. 한국으로 돌아가면 모로코의 전도사가 되겠다"라고 언급해 양국간의 활발한 교류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김의장은 또 모로코 총리에게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유치를 지지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엘 파시 모로코 총리는 한국-모로코 포럼을 만들고 싶다며, 한국과 모로코는 역사적-지정학적 유사성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양국이 이런 좋은 친선관계에 비해 경제협력은 미흡한 것 같다라고 언급하고.. 더보기 타이거JK의 희망 처방전, 나에게 쓰는 편지. 지난주와 이번주, 2주간에 걸쳐 방송된 무릎팍도사 경인년 특집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나라 힙합계의 대부, 타이거JK였습니다. 이 방송에서 타이거JK는 데뷔 전 힘들었던 시절, 희귀병인 척추염으로 또 다시 좌절해야 했던 경험 그리고 이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게된 과정 등을 상세히 털어놓았는데요. 그의 인생사는 2010년 새해의 시작을 여는 특별 게스트로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타이거JK의 첫번째 고난 첫 데뷔를 위해 실력있는 친구들과 함께 자신만만하게 한국을 찾은 타이거JK. 장미빛 미래를 꿈꾸며 왔던 이곳에서 그는 철저한 외면은 물론 아버지의 명성에까지 먹칠을 하는 불효자로 전락합니다. 자신의 음악을 이해하지 못하는 한국의 정서에 상처받은 그는 음악을 포기할까도 심각하게 고민했다고 하.. 더보기 '길보드차트'의 여왕 박미경은 누구인가? 1990년대 중후반에 도심 번화가를 거닐어본 사람이면 누구나 '리어카 테이프 상인'에 관한 추억이 있을 것입니다. 그들이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로 틀어주는 음악은 곧 당대의 최고 유행가였지요. 원하든 원치 않든 귀에 못이 박힐 만큼 그들이 선곡한 노래를 길가던 사람들은 들어야만 했으니까 '리어카 테이프 상인'들의 영향력은 실로 막강했습니다. 이를 두고 사람들은 미국의 빌보드 차트를 패러디해 '길보드 차트'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길보드 차트의 중심에 섰던 가수들은 대부분 김창환 사단이었습니다. 김건모, 신승훈, 박진영, 클론, 노이즈 등이 전성기를 구가했었죠. (훗날 이 명맥은 이정, 채연 등으로도 이어집니다. 참고로 김창환은 '산울림'의 김창완과 다른 사람입니다.) 물론 김건모, 신승훈, 박진영.. 더보기 이전 1 ··· 294 295 296 297 298 299 300 ··· 7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