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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재미의 숨은 공신, 한 컷의 카메오들. 첫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수목드라마 1위 자리에 오르는 등 추노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저에게 추노는 너무나 기대됐던 드라마입니다. 아이리스 후속작 '추노'가 기대되는 3가지 이유는? 이번 주 선보인 추노 1화, 2화는 영화같은 영상미부터 배우들의 연기, 쫄깃한 대사와 OST까지, 그동안 기다려왔던 저의 기대감을 채우기에 충분했는데요. 특히 추노 1화, 2화는 누구나 보면 알만한 배우, 개그맨들이 카메오로 출연, 단 한 컷의 장면도 버릴 수 없도록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이러한 카메오들의 출연이 첫 주를 위한 특별출연인지, 다음주에도 계속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가뜩이나 조연 캐스팅도 빵빵한 추노인 만큼 명품 카메오를 보는 재미도 정말 쏠쏠했습니다. 그럼, 추노 1화, 2화의 숨은 공신, 카메오들의 연기열전을 .. 더보기
박진영이 신인시절에 남긴 한 마디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저는 그 말을 인정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가수들이 나이 들어가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일 때입니다. 전성기 때의 체력과 열정으로 펼치던 그 장면을 더 이상 볼 수 없기 때문이죠. 음식에 비유하자면 만든 즉시 먹을 수 있어야 제 맛이지 포장하고 냉동, 냉장해서 먹는 음식을 통해 제 맛을 느끼기 어렵듯이. 가수가 그 자리에서 부르는 그 노래가 정말 살아있는 예술인 것이지 음반이나 뮤직비디오만 남아있는 건 김이 빠진 예술이니까요. 지난 9일 에 박진영이 첫 손님으로 등장했습니다. 여전히 마흔이 다 된 나이에 여전히 온 무대를 뛰어다니며 열정을 쏟아내는 장면에서 다시 한 번 프로다움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작년 크리스마스 연휴 때 이승철 콘서트를 보면서나 이번에 유희열의 .. 더보기
기대되는 다큐 - 아마존의 눈물, 감상포인트! 오늘 밤 방영될 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1편 "마지막 원시의 땅"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큽니다. 지난 12월 18일 방영되었던 프롤로그 "슬픈 열대 속으로"를 통해 3부작인 "아마존의 눈물" 하이라이트를 볼 수 있었는데요, 어떤 내용이 나올까요. 등장하는 아마존 부족은 총 7개 부족이고, 그 가운데 미접촉 부족으로 분류되는 '조에(Zoe) 부족'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프롤로그를 통해 나타난 각 부족의 특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큐멘터리를 시청하시면서 이 내용을 기억하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1. 조에족 부족의 상징인 뽀뚜루라는 나무 막대를 아랫입술에서 턱 쪽으로 끼우는 특징이 있습니다. * 왜 조에족은 모두 혈액형이 A형일까요? 2. 마티스 부족: 마티스 부족은 자라빠따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