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 유급당할뻔한 사연 제가 있던 군대 훈련소에서는 유급제도가 있었습니다. 0점에서 시작해서 100점의 과실점수를 받으면 유급이 되어 훈련소 생활을 한 번 더 받는 구조였습니다. 과실점수를 주는 유형은 다양했습니다. 1. 수류탄 투척 수류탄 훈련에 앞서 귀가 닳도록 주의사항을 교육받고,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훈련용 수류탄을 전방으로 투척하는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훈련용이라서 인명을 살상할 만큼의 위력은 없지만, 폭발은 하기 때문에 꽤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풍채 좋고 사람 좋아 보이는 해병대 원사(계급)님께서 교육을 담당하시고 훈련을 진행하였습니다. 훈련이 중간쯤 진행되고 있을 무렵 교관이 한 명의 훈련병을 가리키며 소리를 쳤습니다. "야! 너! 던져! 던져! 빨리 던져!" 당황한 그 동기는 짧은 시간 동안 어찌할 줄을 모.. 더보기 라디오에 나온 루저 김연아가 의미하는 것 "외모도 출중하지 않고 옷걸이도..." 누구의 이야기일 것 같으세요? 라디오에서 전해들은 이야기인데요. 광고계에서 외면 받을 당시에 모 의류업체에서 김연아를 평가한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2005-200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 직전까지 김연아는 여러 기업으로부터 외면당했습니다. 우승 전까지 그런 말이 나왔으니 광고 모델로서나 스폰서 대상으로서는 당시 그녀는 분명 루저였습니다. 본시 기업이란 이윤과 고수익이 있다고 하면 물불을 안 가리기도 하는데, 그런 김연아를 외면해놓고 이제서야 억대의 비싼 몸값을 경쟁적으로 지불하는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많은 국민들도 예전에는 한국의 모 선수가 피겨에서 유망하다는 정도는 인식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대한민국의 새벽을 좌우할.. 더보기 한국-베트남 의회정상회담 김형오 국회의장 베트남-중국 공식 방문 - 한국-베트남 의회정상 회담 개최 -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 김형오 국회의장은 11월 15일(일) 응웬 푸 쫑(Nguyen Phu Trong) 베트남 국회의장과 ‘한-베 의회정상 회담’을 갖고, ‘전략적 협력동반자’로 격상된 양국 관계를 의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국 국회의장은 이를 위해, 지난 10월 이명박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시 체결한 주요 합의사안들의 후속조치 이행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양국 국회에서 이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김 의장과 쫑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하노이 시내 베트남 국회의사당에서 1시간 30여분 동안 양국 국회의장간 회담을 가졌다. 베트남 국회는 일요일임에도 의장대 사열을 준.. 더보기 이전 1 ··· 365 366 367 368 369 370 371 ··· 7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