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 한국경제] 김형오 전 국회의장 "문재인 정부, 경제를 이념의 인질로 삼는 행위 위험…국민들 돌아설 것" 도전 2019 한경 신년 인터뷰 47년생 돼지띠 김형오 전 국회의장 "정부가 일일이 간섭하니 누가 기업에 투자하고 땀 흘리겠나 믿음 보여주는 것만큼 최고 좋은 국가정책 없어 한국정치, 물은 안 바꾸고 물고기만 바꿔 올해 전쟁위협 없애고 北 도발 않는 평화환경 마련을 집권 '3년차 징크스' 피하려면 靑참모 개편·내각 중심으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2019년 기해년을 하루 앞둔 31일 서울 마포 사무실에서 한 인터뷰에서 “국민에게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국가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1947년생(만 72세)이다. 황금돼지의 해라 불리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의 주인공인 돼지띠 가운데서 ‘최고참’급이다. 5선 국회의원과 .. 더보기 [월간중앙 신년 원로인터뷰] ‘합리적 보수주의자’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직설(直說) 2019 신년 인터뷰 기사를 올립니다. 기사 원문은 아래 URL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제가 보낸 원고와 실제 기사 내용이 조금 달라진 부분이 있어 제 원고도 아래 추가로 실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년인터뷰 기사 원문 ☞ 바로가기 ☜ 클릭 월간중앙 신년 인터뷰(김형오 전 국회의장) 2019. 1. “미래 비전, 국정 운영 방향부터 바로 제시해야” 거침이 없었다. 막힘도 없었다. 그는 시간으로는 고금을 가로지르고 공간으로는 동서를 종횡무진하며 해박한 지식과 정연한 논리로 현 정부와 정치권, 그리고 국민을 향한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쓴소리’로 들리겠지만 ‘바른 소리’였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 20년 동안 몸담았던 정치라는 숲의 한복판에서 홀연히 걸어 나와 인문학 작가의 길을 가고 있는 그에게서는 일.. 더보기 [2018-11-09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대회 시상식] 공군사관학교 지난 11월 9일 청주에 있는 공군사관학교에 다녀왔습니다. 독서감상문 대회의 입상자들에게 시상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조국의 하늘을 지키는 늠름한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을 마주하고 있노라니, 김신 장군님 생각이 절로 났습니다. 김구 선생의 아드님으로 험한 세월을 견디셨고, 또 대한민국 공군을 창설하는 데 큰 역할을 하신 분으로 이런 후배들을 보셨으면 얼마나 가슴 뿌듯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 시상식 인사말과 사진을 같이 올립니다. [공군사관학교 시상식 인사말] 조국의 하늘을 지키며 공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자랑스러운 공군사관학교 생도 및 장병과 군무원 여러분! 먼저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대회’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신 황성진 학교장님을 비롯한 교직원 여러분과 대회에 참가한 생도 여러분 모.. 더보기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7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