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3. 17 ~18 주말 일정 주말을 이용하여 오랜만에 대구와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거기서 찍은 사진 몇 장을 올립니다. 17일에는 대구 계명대에서 후마나 특강을 듣고 작년에 기념식수한 백송에 물을 주고 왔습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 변함없이 서 있는 이 나무처럼, 한결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진 왼쪽부터 이희수 교수, 백상기 고문(6.25 참전용사), 본인, 에르씬 에르친 터키대사, 민남규 한.터키 친선협회장, 조윤수 전 터키대사, 조현국 사장, 오연석 친선협회 부회장 18일에는 부산 UN 기념공원에 갔습니다. 한국-터키 친선협회 인사들과 함께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터키군 묘역에 참배를 했습니다. 한국과 터키가 형제국으로서 우의를 계속 다져나가길 바랍니다. 더보기 고성 초등학교 "김형오 장학금" 장학생들이 보낸 편지 제 고향 모교인 고성초등학교에 2016년부터 장학금을 조금 보내고 있습니다. 금년 장학생들이 보낸 감사편지가 오늘 도착하여 작년 장학생들이 보낸 편지와 같이 올려봅니다. 더보기 새싹들의 꿈과 희망은 누가 키우는가 -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Billy Elliot)" “새싹들의 꿈과 희망은 누가 키우는가”빌리 엘리어트(Billy Elliot) PD 박명성 / 번역 이경후 / 제작·기술감독 유석용 /연출 Stephen Daldry / 음악 Elton John / 극작·작사 Lee Hall 설 연휴를 틈타 뮤지컬을 보러 갔다. 한마디로 아무것도 모르고 갔다. 그리고 엄청난 감동을 받았다. 아내가 박정자 선생이 초대했으니 함께 가자 해서 무조건 따라 나섰다. 공연장은 집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인 디큐브아트센터, 작품은 였다. 뮤지컬 이전에 저예산 영화(2000년 제작, 2017년 국내 재개봉)로 만들어져 ‘대박’을 터뜨렸다는 것도, 실제 모델(필립 말스덴, 탄광촌 출신 영국 로열발레단 발레리노)이 있다는 것도 몰랐다. 영화를 보고 반한 세계적인 뮤지션 엘튼 존이 원작의 감.. 더보기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7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