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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의장 본회의 모두 발언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내일 모레면 제헌절 제61주년이라는 뜻 깊은 날입니다. 그때 당시 건국의 아버지, 제헌의원들은 1년 365일 중에서 320일 이상 국회 문을 열고 일을 했습니다. 당시는 상시국회, 직권상정이라는 말도 없었습니다만은, 매일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일하고 또 일했습니다. 지금 못지않은 더한 격론을 벌였지만 파행은 없었고 변변한 보상도 없었습니다. 제헌의원들은 조국을 위해 열정을 다 받쳤습니다. 나라를 세운 제헌의 아버지들이 지금 우리 국회의 모습을 보면 뭐라고 할지 정말 두렵습니다. 18대 국회만큼 문 열기 어려운 국회는 일찍이 없었습니다. 18대 국회만큼 쟁점 법안을 상임위원회에서 논의하기 어려운 국회도 일찍이 없었습니다. 이런 답답한 국회의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주기 위해 의원 여러.. 더보기
슈라트 츄리에프(Shuhrat Chulliev) 우즈베키스탄 상원 사무총장-아미르 티무르(AMIR TEMUR) 장군 도자공예품 2009년 7월 8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의회사무총장 포럼'에 참석한 김형오 국회의장이 슈라트 츄리에프(Shuhrat Chulliev) 우즈베키스탄 상원 사무총장으로부터 받은 도자공예품입니다. ※ 아미르 티무르(AMIR TEMUR) 아미르 티무르는 징키스칸 후예를 자칭하는 몽골제국 왕실 사람으로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하는 사마르칸트를 도읍지로 초원의 마지막 대제국으로 건설하였습니다. 티무르는 중동 아시아, 인도, 러시아, 터키를 정복하여 징키스칸 다음으로 큰 제국을 이룩하고, 명나라를 정복하러 가다가 1405년에 병사하였습니다. 현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쉬겐트에 남아 있는 많은 유적 가운데 회교사원 대부분은 티무르시대의 것이며, 지금도 티무르는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에게 신.. 더보기
알렉세이 시굿킨(Alexey A. Sigutkin)러시아 하원 사무총장-하원건물 금장기념품 2009년 7월 8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의회사무총장 포럼'에 참석한 김형오 국회의장이 알렉세이 시굿킨(Alexey A. Sigutkin)러시아 하원 사무총장으로부터 받은 금장기념품입니다. 금영으로 세공한 건물은 러시아 하원입니다. 동판에 새겨진 글귀는 러시아 하원 연방의회 러시아연방공화국 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