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소속 4개 기관 조직개편안 국회운영위원회 통과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등 국회 소속기관의 직제 개정안이 4월 27일 오후에 개회된 국회운영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사무처 등 국회 소속기관은 조직개편안을 지난 1월 6일 운영위원회에 제출하였으며, 약 4개월 동안의 논의 끝에 오늘 운영위를 통과한 것이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약 1,700명에 달하는 국회 입법지원조직의 전문성을 대폭강화하고, 조직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제고함으로써, 우리 국회가 "정책국회", "상시국회", "소통국회"로 나아갈 수 있는 조직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김형오 국회의장의 조직쇄신 의지를 담고 있다. 다음은 이날 통과된 4개 기관 조직개편안의 요지. ◇ 조직 개편 기본 방향 ▲ 총 정원 범위 내에서의 조직개편 국회 소속기관의 총 정원 범위 내에서 인력 .. 더보기 국회입법조사처장에 임종훈 홍익대 법대 교수 임명 김형오 국회의장은 4월 27일 국회운영위원회(위원장 홍준표)에서 '국회입법조사처장(임종훈) 임명동의의 건'이 의결됨에 따라, 임종훈(林種煇) 홍익대 법학과 교수를 신임 국회입법조사처장으로 임명하였다. 임종훈 국회입법조사처장은 입법고시(2회, 1977년)를 통해 국회에 들어와 국회사무처 법제예산실 법제심의관,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국회사무처 의사국장, 국회사무처 법제실장,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차관보급),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하였으며, 2005년 3월 이후 홍익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김형오 국회의장은 국회 고위직 공모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인사의 투명성 제고와 풍부한 국회 경험, 전문성 및 리더십을 두루 갖춘 최고 적임자.. 더보기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저자 사인회 성황리에 종료 김형오 의장 수필집 3쇄 매진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저자 사인회 성황리에 종료 - 김형오 국회의장은 4월 25일(토) 오후 서울 강남 교보문고에서, 최근 펴낸 국토 탐방 수필집인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 저자 사인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지난달 25일 발간한 저서가 한 달 만에 3쇄에 들어가는 등 독자들의 호응이 좋은 데 따라 사인회를 열자는 출판사(생각의 나무) 측의 요청에 따른 것이었다. 이날 사인회에서 판매된 분량을 제외하고, 사인회를 열기 전 인터넷 서점 ‘예스24’ 집계에서 김 의장의 저서는 종합 판매 13위, 주간 에세이부문 1위에 올랐다. 사인회는 당초 오후 3시부터 1시간으로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건물 내부에서 50미터 이상 늘어선 줄이 건물 바깥까지 .. 더보기 이전 1 ··· 515 516 517 518 519 520 521 ··· 7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