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임시회 마지막날, 본회의 모두발언 오늘은 4월 임시회가 끝나는 날입니다 여야가 합의한 사항은 국민과의 약속이므로 어떤 경우에도 지켜져야 합니다. 여야는 최선을 다해 대화와 타협의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의장은 어제 본회의에서 3월초 여야가 합의한 쟁점법안을 오늘까지 이행해 줄 것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또 오늘 오전 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와 큰 틀에서 합의에 이르는 의견을 모은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상이 의외로 진전되지 않아 상임위는 통과하였으나 법사위에 묶여있는 쟁점법안 5개에 대해 심사기간을 지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합의를 한 2개 법안을 제외하고 부득이 3개 법안을 직권으로 상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모든 책임은 의장이 지겠습니다. 국회 운영의 총체적 책임을 진 의장으로서는 이 과정을 유.. 더보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4월 25일 토요일 오후 서울 강남 교보문고에서 저의 최근 출간작인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의 저자 사인회를 가졌습니다. 이번에 출판한 책은 제가 작년 가을 국정감사 기간동안 자연, 문화, 역사, 미래를 테마로 우리 국토를 순례하며 느낀 감상을 42편의 편지형식으로 적어 엮은 순수 에세이집입니다. 이 날의 행사는 지난달 발간한 제 책이 출판한지 한 달 만에 3쇄에 들어가는가 하면, 인터넷 서점 '예스24'집계에서 종합판매 13위, 주간 에세이부분 1위에 오르는 등 독자들의 호응이 좋은 것에 대해 사인회를 열자는 출판사(생각의 나무)측의 요청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사인회는 당초 오후 3시부터 1시간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건물 내부에서 건물 바깥까지 50미터 이상 늘어선 줄이.. 더보기 김남숙 시인이 블로그에 소개한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 시인 김남숙 | 솔향기 http://blog.naver.com/nspoe/90046409851 오늘(2009년 4월 25일), 대한민국 베스트셀러는 김형오 국회의장의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입니다. 한 서점에서만 해도 하루 4천권 이상 팔린 책이니 단연 베스트 셀러 1위겠지요? (사진 : 김남숙 - 김형오 국회의장 '길 위에서 띄운 희망의 편지' 저자 사인회 현장) 강남 교보문고에서 '길 위에서 띄운 희망의 편지' 저자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사인회장은 그야말로 발디딜틈 없이 사람들이 꽉 찼고 사인장 밖으로 구불구불 서 있는 줄이 수십 미터~~ 수백명, 적어도 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인을 받기 위하여 기다렸습니다. 김형오 의장님께서 나(시인 김남숙)에게 사인을 해주시고 사인한 것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 더보기 이전 1 ··· 513 514 515 516 517 518 519 ··· 7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