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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형오 의장, 오바마 취임 축하 결의문 전달 김형오 국회의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와 만나, 원내 3개 교섭단체가 채택한 오바마 미 대통령의 취임 축하 결의문을 전달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바마 대통령이 세계인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훌륭한 대통령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스티븐스 대사는 두 나라가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아가자는 약속을 보여준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또, 한미 FTA 비준 문제와 관련해 양국 의회에서 이른 시일 내에 비준될 수 있도록 행정부 뿐 아니라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더보기
인터뷰_국회개혁과 최근 파행에 대한 반성 주제 : 국회개혁과 최근 파행에 대한 반성 ▷ 김민전/진행자: 이명박 대통령이 새해 첫 라디오 연설에서 ‘경제 위기’만큼이나 심각한 것이 ‘정치 위기’라는 말로 국회파행을 비난하면서 국회의 개혁과 변화를 촉구한 바가 있는데요. 김형오 국회의장 또한 ‘국회 윤리강화 방침’을 강조한 바가 있죠. 이번 기회를 통해서 국회가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진정한 국회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김형오 국회의장과 함께 말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형오 의장님, 안녕하십니까? ▶ 김형오/국회의장: 네. 안녕하세요? 김형오입니다. ▷ 김민전/진행자: 네.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하고요. 아무래도 지난 연말 얘기부터 시작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난 연말, 그야말로 국회가 한참 곤란할 때 그 한.. 더보기
[YTN_클로즈업]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 [앵커멘트] 입법전쟁이라는 표현까지 써 가며 충돌을 벌인 여야가 모처럼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직권상정을 거부하고 대화와 협상을 강하게 요구해온 김형오 국회의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야가 소위 핵심법안 처리를 다음 달 임시국회로 미뤄놨을 뿐이어서 과연 김형오 국회의장이 다음달에는 어떤 선택과 판단을 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클로즈업 오늘은 김형오 국회의장 초대했습니다. [질문1] 요즘 정치권에는 '김형오 변수'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습니다 . 그리고 '현 정국은 김형오 의장의 의사봉이 어디로 향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이런 말까지 등장했습니다. 지난 임시국회의 한 복판에 김의장께서 있었다는 이야기인데 그런만큼 마음 고생이 많았지요? [질문2] 그 가운데서도 같은 한나라당에서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