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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의장, UAE와의 협력 확대로 중동시장 개척에 나서 모하메드 왕세자와의 면담에서... T-50 고등훈련기 수출에 청신호 중동 3개국을 순방 중인 김형오 국회의장은 1.21 두 번째 방문국인 UAE 아부다비에 도착, UAE의 실질적 통치자인 모하메드 왕세자와 압둘 아지즈 알 규라이르 연방평의회 의장을 잇달아 면담, UAE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양국간 협력 확대 논의와 함께 UAE가 추진 중인 원전 건설, 고등훈련기 구매에 대한 한국의 참여 문제에 관심을 이끌어 내고 협조를 약속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 UAE는 4월 중 40대(20억불 규모)의 고등훈련기 구매를 결정할 예정이며, 국산 T-50 훈련기와 이태리 M-346이 경쟁 중임 * UAE는 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비, 원전 도입을 추진 중이며, 내년 초 건설 계약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할 .. 더보기
한-요르단 관계 발전이 중동에서 새로운 역사 쓰게 될 것 김형오 국회의장, 요르단 동포·지상사 대표 간담회에서 역설 중근동 3개국을 공식 순방중인 김형오 국회의장은 요르단 현지시간으로 19일(월) 저녁, 동포·지상사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형오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전날 요르단 국왕, 상·하원의장과 만나 거둔 성과* 등을 소개하며 모든 것들은 현지 대사관과 동포·지상사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그들을 치하했다. (*홍해-사해 대수로 사업은 요르단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서 대수로, 원전건설, 담수화 등 3대 프로젝트로 구성. 이는 총 50억불에서 80억불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으로 한국의 참여가 확실시 되고 있음.) 김 의장은 이어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모두가 어렵지만 그 극복은 우리가 하기 나름.. 더보기
김형오 국회의장, 한-요르단 양국관계에 새로운 이정표 세워 중동 3개국을 순방 중인 김형오 국회의장은 1월 18일(현지시간) 요르단 압둘라 국왕, 알 마잘리 하원의장을 잇달아 면담하고 중동지역 현안과 한-요르단 경협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대한민국 국회의장이 요르단 국왕을 비롯한 핵심 지도자들과 연쇄적으로 만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써 한-요르단 양국관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압둘라 국왕은 같은 날 중동사태 논의를 위해 긴급 결정된 이집트 주요국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느라 모든 일정을 취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변경하면서까지 김형오 의장을 면담했다. 또한 김 의장의 요르단 입국 시에는 알 마잘리 하원의장이 공항에까지 직접 나와 영접하는 등 대한민국 국회의장의 방문에 각별한 관심을 쏟았다. 김형오 의장은 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