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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요르단 관계 발전이 중동에서 새로운 역사 쓰게 될 것 김형오 국회의장, 요르단 동포·지상사 대표 간담회에서 역설 중근동 3개국을 공식 순방중인 김형오 국회의장은 요르단 현지시간으로 19일(월) 저녁, 동포·지상사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형오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전날 요르단 국왕, 상·하원의장과 만나 거둔 성과* 등을 소개하며 모든 것들은 현지 대사관과 동포·지상사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그들을 치하했다. (*홍해-사해 대수로 사업은 요르단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서 대수로, 원전건설, 담수화 등 3대 프로젝트로 구성. 이는 총 50억불에서 80억불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으로 한국의 참여가 확실시 되고 있음.) 김 의장은 이어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모두가 어렵지만 그 극복은 우리가 하기 나름.. 더보기
김형오 국회의장, 한-요르단 양국관계에 새로운 이정표 세워 중동 3개국을 순방 중인 김형오 국회의장은 1월 18일(현지시간) 요르단 압둘라 국왕, 알 마잘리 하원의장을 잇달아 면담하고 중동지역 현안과 한-요르단 경협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대한민국 국회의장이 요르단 국왕을 비롯한 핵심 지도자들과 연쇄적으로 만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써 한-요르단 양국관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압둘라 국왕은 같은 날 중동사태 논의를 위해 긴급 결정된 이집트 주요국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느라 모든 일정을 취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변경하면서까지 김형오 의장을 면담했다. 또한 김 의장의 요르단 입국 시에는 알 마잘리 하원의장이 공항에까지 직접 나와 영접하는 등 대한민국 국회의장의 방문에 각별한 관심을 쏟았다. 김형오 의장은 먼.. 더보기
[연합뉴스] 김형오 의장, 부산 노래주점 희생자 조문 ▶◀ 김형오 의장, 부산 노래주점 희생자 조문 (부산=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김형오 국회의장은 16일 오전 부산 동구 초량동 인창병원에 차려진 진세조선 임직원 8명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의장은 희생자들의 위패에 목례한 뒤 "오늘 오후 요르단 등으로 해외순방을 가는데 차마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빈소를 찾았다"며 "아까운 인재들이 참변을 당해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고 신현태 진세조선소장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유가족의 손을 잡고 "진세조선은 몇 번이나 찾아갔던 회사"라며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합동분향소를 떠나며 국회의장은 "안전사고로 인명을 잃는 후진국형 사고가 왜 자꾸 반복되는지 모르겠다"며 "이번 사고의 근본적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