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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1월 9일) 회고록 연재 시작합니다.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것들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이미 말씀드린대로 다음 주 월요일(1/9)부터 저의 회고록 연재를 시작합니다. 순서는 회고록 목차에 따라, 한 파트 씩 총 6파트를 나누어 블로그에 올릴 예정입니다. 한 인간으로서, 정치인으로서, 국회 수장으로서의 활동과 역할, 감회를 솔직히 피력했습니다. 책에 수록된 사진과 관련 자료도 그대로 전재합니다. 관심가져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연재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더보기
연재 예고 《대한민국 국회를 말하다 : 김형오》 국회도서관에서 저의 구술 회고록 편을 발간했습니다. 이 책에서 저는 정치 인생 전반과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신념, 대한민국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언급했습니다. 또한 인간 김형오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를 쓰게 된 동기 등도 간략간략 피력했습니다. 역대 국회의장들의 의정 경험을 정리 기록하여 보존하는 이 사업은 국회도서관 기록보존소의 업적이자 우리 국회사의 가치 있는 자료로 활용될 것입니다. 의장직에서 물러난 지 10년이 지났고 후임 의장들의 회고록이 속속 나왔지만 저의 게으름과 고집으로 제 책은 좀 늦게 나온 편입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수차례의 긴 인터뷰를 하였기에 편집 과정에서 많은 부분을 줄여야 했고 실무진의 수고도 남달랐습니다. 제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책 발간 소식을 전해 드린 후 구매.. 더보기
[2022-09-28 세계일보] 김형오 “尹 대통령, 정치에 대해 신중하고 겸손한 자세로 다가가야” [세상을 보는 창] 김형오 전 국회의장 尹, 정치 초년병인데 너무 쉽게 여겨 고전 뉴욕 ‘실언’·영빈관 신축 논란 경험 부족 탓 교만 않고 소통… ‘칠종칠금’ 리더십 필요 김 여사도 잡음… 억울해도 조용히 지내야 당내 문제 법원 판단 맡기는 국민의 힘 창피한 일… 정치는 정치로 푸는게 마땅 가장 심각한 어젠다 저출산·교육·연금… 여야 초월 ‘10년 위원회’ 만들어 새 틀 짜야 윤석열정부에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공론화 없이 영빈관을 신축하려 했던 사실이 드러나 시끄럽더니 5박7일간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도 ‘비속어’ 논란으로 후유증이 만만치 않다. 30%대 초반까지 회복됐던 국정 지지율은 지난 23일 한국갤럽 조사에서 다시 28%로 내려갔다. 심기일전이 필요한 때다. 보수 원로인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만나 윤석열정부 위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