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3-12-21 서울신문] “의원들이여, 책을 읽으세요… 아주 많이” 김형오(66) 전 국회의장은 ‘책과 정치인’을 주제로 인터뷰를 한단 말에 즉시 긴장감을 내비쳤다. 혹시 동료 의원들을 폄훼하는 인터뷰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눈치였다. 그는 “정치인의 출간이 마냥 나쁜 것으로 인식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정치인의 책은 ‘현대 정치사의 기록’이라는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있는 그의 개인 사무실을 찾았을 때 벽면을 두른 책장에는 역사·종교 서적들이 원서와 함께 빼곡히 꽂혔고, 테이블 위에는 손으로 쓴 초고들이 여기저기 쌓여 있었다. 그는 한국 정치사에서 ‘작가’의 반열에 오른 몇 안 되는 정치인의 하나다. 국회의장 퇴임 직후 저술한 ‘술탄과 황제’는 큰 화제가 됐다. 콘스탄티노플이 함락된 1453년 5월 29일을 중심으로 오스.. 더보기
『술탄과 황제』를 ‘예스24 올해의 책’으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역저 『술탄과 황제』가 ‘예스24 올해의 책’ 후보로 올랐습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지난 1년간 출간된 8만여 권의 도서 중 독자와 평단의 사랑을 받은 120권의 책을 대상으로 인터넷 투표를 실시, 득표순으로 24권의 책을 선정하는 빅 이벤트입니다. 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인문‧교양서적 분야 후보로 뽑힌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이제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술탄과 황제』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습니다. (기간 : 11월 14일~12월 15일, 예스 24 비회원도 투표 가능.) 이벤트 ☞ 바로가기 클릭 더보기
[CEO와 책]전종학 경은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의 `술탄과 황제` [2013-10-31 전자신문 보도기사] 사무실 벽면에는 가로 세로 2미터짜리 대형 세계지도가 걸려있다. 지도에는 120여개 빨간 점이 찍혀있다. 경은국제특허법률사무소가 거래하고 있는 각국 로펌 위치를 표시한 것이다. “10년 전 이 지도를 해외에서 구입했습니다. 당시 미국이 지도 중앙에 배치됐었죠. 칼과 테이프를 이용해 지도를 3등분했습니다. 한반도를 가운데 두고 지도를 다시 짜 맞췄죠. 세계 중심에 서겠다는 막연한 꿈 때문입니다.” 올해 발족한 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WIPA) 한국본부장을 맡고 있는 전종학 경은국제특허 대표변리사는 “시시각각 변하는 세계 지식재산(IP) 트렌드를 읽지 못하면 도태된다”고 믿고 있다. 나라마다 정치·제도·경제적 변화는 IP 산업이라는 큰 물결을 파도치게 하기 때문이다.. 더보기